181117 임원항과 수로부인공원 야유회

[날마다 추억]

2018.11.17

74회

임원항 일대 야유회

모처럼 동기들의 모임에 나갈 수 있었네요.

아침. 동해쪽으로 달립니다.

울진쪽으로 가다가 보면,

아직 도로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서 중간에 내리게 됩니다.

금강송휴게소라고 새로 생겼군요.

저 아래로는 불영계곡.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산으로는 갈색 낙엽이 진 소나무, 낙엽송이겠죠.

아참. 바로 옆에 사랑바위라고 있었는데 몰랐네요.

ㅇ예전엔 남매바위라고 했습니다.

울진읍을 지나 북쪽으로 가는 중입니다.

바다가 보여 버스에서 찍었습니다.

가스공사 기지 같습니다.

드디어 임원항 도착합니다.

회에다가 쇄주 한잔 마시고...

저거를 타고 위로 올라갑니다.

아래로 보이는 경치를 찍어봅니다. 임원항

바다는...

언제나...

바라봐도 지치지 않습니다.

저기 매달린 것은 벌집일까?

갈을론박해 보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수로부인이 매우 매혹적인 미인입니다.

현대적 미인이죠. 몸매도 아름답고...

예전에도 몸매 아름다운 것 봤을까요?

양귀비는 돼지같았다던데...

전시용인 것 같습니다.

내려오다가 샛길로 빠졌더니 저런 탑도 볼 수 있군요.

임원항. 항에서 낚시도 하네요.

임원항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임원천 다리를 건너는 중.

다시 울진 쪽으로 나와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또 즐거운 하루가 마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