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싫었어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비행 내내 손과 발에는 땀이...밑에 사진 보시면 금방 이륙하는 순간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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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사이 공항에서 남바까지는 전철을 이용해서 가야해요. 보통전철이나 특급라피도를 타게되는 데요 시간은 둘다 50분쯤 걸리구요 가격차이는 500엔가량 나요...
↓↓↓이렇게 파란 기차가 라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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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하철 같이 생긴 기차가 보통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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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보리에 도착을 했으니 인증샷이 필요하네요...
오사카가 본 분 들은 누구나 찍어오는 글리코아저씨.3년전인가 4년전에 왔을때도 달리고 있었는데 아직도 변함없이 달리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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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에 2시쯤 도착해서 점심을 해결하러 갔습니다.
5일간 머문 호텔이 도톰보리에 있어서 가까운 지유켄 이라는 식당을 찾아갔는데요...찾기가 어렵더라구요...
나고야에서 찾아온 토요하라 미쯔시로 란 친구와 함께 갑니다.
"지유켄"은 카레라이스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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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큼 매콤한 카레라이스예요.그래서 한국인 입맛에 맞구요.가운데 있는 계란 비리지는 않았지만 왠지 보기가...
왼쪽에 꼬지보이시나요? 쿠시카츠가 (串カツ)유명하다길레 몇개 먹어보았지요...
점심을 먹고는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친구인 미쯔시로가 오사카 친구에게 안내를 부탁해놨다며 우메다로 가자더군요...
우메다 역에서 이세탄 백화점으로 갑니다. 이세탄 백화점은 올해 5월에 완공했다해요. 진짜 규모가 어마어마 했는데요...현지인들은 '오사카스테이션 시티'라고 부른다고 해요...밑에 보이시나요? 에스컬레이터가 상당히 길고 특히 금시계와 은시계가 있는데 그 사이공간에서 젊은 연인들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또 옥상으로 올라가면 경치가 멋진 전망대가 있어요, 무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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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탄 백화점 안에서 이것 저것 시식을 한것중에 최고는 교토에서 생산한 녹차였어요. 정말 맛이 기가 막혀요...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본 고베규~~~
가격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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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첫댓글 자세히 다 기억하시네요 대단한 기억력... 그걸 길 찾는데 써보세요 ㅋㅋㅋ
그러게요~~~충고 고마워요^^*근데 그게 잘...안돼요~~~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