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hippie
보면 볼수록 귀여운 눈과 코, 작고 아담한 체구에 비해 씩씩하고 당찬 성격이 매력적인 패션 모델
이지연. 에디터가 원하는 그 어떤 모습이라도 연출이 가능 해 패션 매거진 섭외 1순위인 이지연이 제안하는 어반 히피 스타일.
평소
즐겨 입는 스키니 팬츠에 얼마 전 선물 받은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프린 트 티셔츠는 쇼핑몰 젤리박스에서 2만원대에 구입. 카디건은 TOP
SHOP 제품. 압구정 로데오 숍에서 구입한 타버니티 소진은 30만원대. 도트 시폰 스카프는 동대문 제품. 스니커즈는 푸마에서 선물 받은 것.
좋아하는 스타일? 편한 캐주얼. 박시한 상의에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는
기본 캐주얼 룩을 즐긴다. 나만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빈티지 아이 템을
믹스하는 것. 빈티지 룩을 연출하는 나만의 룰은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 원포인트 컬러 스타일링을 하면 낡고 헤진 것들이 한층 밝은 빛을
발한다. 워 낙 잃어버리는 일이 잦아 액세서리는 하지 않지만 스카프나 머플러 정도를 가 볍게 둘러주는 것은 즐기는 편. ‘이거 없이는 살 수 없는’ 아이템은? 빅 백과 스니커즈. 통가죽 빅 백에서 느껴지는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을 즐긴다 . 호보, 토트, 크로스 등 백 형태에 상관없이 크면 만족하는 편. 좋아하는 디자이너는? 바네사 브루노. 바네사 브루노의 페미닌한 룩들을 보고 있으면 감동이
느껴진다. 좋아하는 국내외 쇼핑 장소는? 국내에서 는 동대문처럼 트렌드의
흡수가 빠른 곳을 찾는다. 인터넷 쇼핑도 가끔 하는데 젤리박스(www.jellybox.tv)는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는 사이트. 주로 티셔츠 나
소품을 구입한다. 촬영 때 맘에 드는 해외 브랜드 제품이나 데님 팬츠가 있 으면 위즈위드를 클릭!
"남들이 선뜻 소화하지 못하는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튀는 컬러 , 난해한
프린트처럼요. 워낙 촬영할 때 이상한 옷들을 많이 입어봐서 그런지 전 그런 것들이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시도가 옷 입는 즐거움이
아닌가 싶어요"
1 화려한 색채의 프린트 원피스는 로드 숍에서 구입한
것. 2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선명한 컬러 믹스가 유니크한 집업 점퍼는
홍콩에서 산 나이키 제품. 3 에스닉한 분위기가 풍기는 백은 마르 니 제품.
기획 : 명수진 이재령 최경진ㅣ 포토그래퍼 : 김도형 ㅣ슈어ㅣpatzzi한정은
팟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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