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교산악회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 구룡산을 등산하고서**
어제 비가 내려서 오늘 염려가 되었는데 멋진 임 기사님 차가 07시 20 분에 들어와서 승차하고 바깥 하늘만 쳐다보았답니다. 하늘은 칙칙하여서 운이 짱짱한 산악회라서 날씨가 도와주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08:00 정각 출발 할 때에는 망이 보였답니다. 달리면서 오수 톨 케이트를 경유하는데 날씨가 햇볕이 났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지요.
벌 곡 휴게소 (9:12-9:25) 쉴 때에는 완전 100 % 날씨가 짱 이였지요.
충북 청원군 문의 톨 케이트를 공교롭게 10:00 통과하여서 10:05 문의초 등 학교 에 도착하여서 등산을 하려 했으나 뭐가 틀려서 그 후 몇 번 곳곳에서 시도했지만 맞지 아니하여 집행부에서 결정하기를 구룡 산을 오른다고 하였지요. 달려오다가 구룡산 오 르 는 길에서 대부분 올라가시고 산을 잘 못 타신 분들은 대청호 수문 옆에서 구룡 산을 향하여 올랐습니다. 불기 2550 (2006) 년도 개인적으로 혼자 탐방했던 곳이라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기사님께서 입구에 하차하여 주셔서 남보다 앞서서 올랐답니다.
** 구룡산 현 암 사 **
백제 전지왕 3년 .
고구려 승려이신 선경대사께서.
창건하시고.
그 후.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께서 중창하시면서.
앞으로 1,000 년 후에는 .
구룡산 발치에 큰 호수가 생긴다고 하신 예언이 적중한.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인.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 50번지.
천년고찰 구룡산 조계종 현 암 사.
까치집처럼 절벽에 매달려 있다는 뜻에서.
우리말로는 다 람 절이라고 불리고.
한자로 표기하면.
매달을 현자. 바위 암 자. 절사 자 인 .
천년고찰 구룡산 懸(현) 岩(암) 寺(사).
가파른 경사길.
시멘트 22 계단.
철제 86 계단.
사바세계의 108번뇌를 소멸 시킨다는 뜻의.
108개 계단을 40분정도.
땀 흘리며 오르니.
가파른 구룡산 중턱에.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안고서.
우뚝 솟아 있는 .
천년고찰 현 암 사가 거기에 그렇게 서있다.
대청호의 파란 물을.
마치.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작은 연봉들이.
빚어내는 풍경은 선경이 따로 없구나.
채마밭 밑으로는.
그림 같은 대청호가 보이는데.
소형 케이블카는 .
생활필수품과 우편물을 싣고 힘겹게 올라오는.
천년고찰 현 암 사.
1998년에 중건된.
대웅보전에는 본존불이신 석가모니부처님
좌우로 협시 불 보현보살님과 문수보살님.
용화 전에는 미래불이신 키 122 Cm 이신 돌 미륵부처님.
삼성각에는 산신님. 칠성님. 나반존자님이 계시고.
범종 루 에는 돌 종 이 매달린.
천년고찰 현 암 사.
대웅전과 용 화 전 사이로는.
적송의 웅장함이 돋보이고.
삼성각 앞에는 산죽들이 정겨워라!
대웅전에 들어가서.
세 부처님께 경배 드리고 나와서.
석간수로 목을 축이니.
흐르는 땀은 간 곳 없고 힘이 불끈 솟는구나.
시야에 아름답게.
쪽빛 대청호수와.
멀리 청주 문의로 가는 까만 아스팔트가 아련히 보이는 구나!
급경사를 조심조심 내려오면서.
생각해보나니.
언제나 스님들께서는 변함없이 이 길을 오르내리시며.
속세의 중생들을 제도하시고.
이 나라의 부국강병과 태평성대를 기도하시리라.
문득.
108 계단이 시야에 가까워지고.
소중하게 한발 한발 내려오면서.
속물인 이 사람은.
108 번뇌여 소멸 하라 소멸 하라.
간절히 기도해본다
.
현 암 사 이시여!
고색창연 천년고찰 로 천추만대까지 길이길이.
탁한 속세의 중생들에게.
가없는 가피를 베풀어 주시오소서!!!!!!!!!
속세의 중생은.
간곡하게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시아본사 서가모니불
불기 2558년 6월 23 일
전북 남원시 네 마실 1길 22-10 (향교동)
우 림 이 석 기 합장
0 1 0 - 2 9 9 1 - 9 1 5 7
5 층 석탑 종무소 앞에서 이정표 800m 탐방 시에 답사를 아니 하였기에 답사를 하는데 80m가 아니라 400 m 는 되겠더군요. 땀 흘리며 도착하여서 참배를 하고나서 얼마 안 되는 구룡산 을 오르려고 하였지만 제가 요즈음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사고가 날것같은 예감에 내려와서 임 기사님을 뵙고 주차장에 가서 점심 식사를 하였답니다
현 암사 종무소 앞 벤 취 에 앉아서 멀리 아름다운 대청호수를 보면서
시 한수 썼지요.
( 대청 호수를 바라보면서)
대청호 저 갈매 빛 물속에 수몰된 수많은 농토 가옥들.
지금은 원성을 하면서 울고 있으리.
국력의 신장으로 문의면 소재지가 수몰되고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았지.
대청호반
묵묵하게 말없이
구룡산 품안에서 아늑함을 보여주는구나!
산 그림자
물속에 잠기고
6 월의 반짝 햇살에 투영되는 윤슬이 곱구나.
가까이 볼 때 에는 모르지만
구룡산 현 암 사 에서 내려다보니
아기자기한 자연의 신비 연출
유 명 화백 한 폭의 동양화보다 더욱 이채 롭 구나
갈매 빛 호수는
반짝 반짝 고운 자태를 뽐내고
오늘도 한 마음으로 많은 탐방객 과 벗 한다
현 암 사 주차장에 와서 식사를 하고 하산이완료되어서 1시 37 분 출발하여서 1시 45 분 대청호 박물관에 도착하여서 87 계단을 올라가서 한 눈에 대단한 대청호수를 구경하고서 2시10 분 우리 차에 도착하여서 하산주를 마시고서 3:02 분에 출발 하여서 여산 휴게소 (4:02-18)에서 쉬고 오수 톨 케이트를 4시 57분 통과하여서 5시 24 분에 아침에 출발했던 구 수도 사업소에 도착 하였지요
오늘 산악회 운영에 노고가 많으신 회장님 총무님 께 감사 합니다 끝
2014 년 6월 24 일 오후 2시 14 분에
향교산악회원 이 석 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