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판입니다. (우리 노땅들이 보기에ㅎㅎㅎ_
무엇보다 샌김들을 조금은 메꾸어진것 같아 좋습니다.
이곳에 오니 내가 처음 "단비"에 들어 갔을 때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한겨레신문에 민우회여성모임 주부풍물패모집이라는 공고를 보고 찾아갔었는데 너무도 실망을 했었습니다.
신문에까지 공고한 곳이기에 기대 했는데 가보니 너무도 환경이 열악한 곳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단비 식구들이 너무 좋아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이 곳에 글들을 보며 내가 처음의 기분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리.--
6월 2일 서울 풍물 연합 행사 참여 공고
서울풍물연합회 행사가 보라매공원에서 연합으로 열립니다.
매해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에 있는 각 풍물패 들의 모여서 연합으로 풍물을 치고 줄 꼬기로 단합을 꾀하는등 재미있게 노는 판입니다.
큰 부담은 갖지 말고 참석하면 각 팀들이 노니는 판에서 배울만한 것도 많습니다.
작년에 단비에서는 우리팀이 지도하던 시흥의 해명보육원 원아들을 데리고 잡색으로 출현하며 놀았습니다.
날짜가 얼마 남았는데 그냥 각팀들의 나이대별로 노니는 판입니다.
선반의 활동으로 각팀 시간과 같이 어울어지는 판도 주어집니다.
될 수 있으면 참석하여 폭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준비물은 단체 티샤스등 경비가 좀 들어가고 각기 칠 악기와 개인음식 준비 (단체에서 술과 과일,국수, 두부김치등 풍성히 준비했었습니다_올해도 그럴것임)
- 서너명 정도 참석해 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