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갈려고 하다가
조금 틀린 것이 있어서 답글을 올리고 갑니다.
밑에 친절하게 답글 올려주신 푸른혼님도
알고 계시는데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답글을 달기도 귀찮은데 푸른혼님은
참으로 천사이십니다.
가끔 와서 보고만 가는데 제가 부끄럽습니다.

위에 정육면체는 문제 자체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육면체 28개로는 저런 모양의 정육면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지금 그림의 정육면체의 한 면이 몇 개로
구성되어있나요?
9개로 구성되어있지요..
그러면 9개씩 3층을 쌓으면 27개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문제를 27개로 정정해야 옳은 문제입니다.
푸른혼님의 설명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한 면의 정중앙에 있는 작은 정육면체만 한면이
칠해지지요..

1번 문제는
창의적으로 아주 생각을 잘하셔서 푸셨네요.
이런 문제는 그림을 그리면 쉽습니다.
우선 정사각형을 하나 그려보세요.
가로의 3분의1만큼 늘렸다고 하니
가로를 똑같이 3으로 나눈다음에 늘렸다고 하니
그 3분의1 (작은 한 칸의 길이가 되겠지요.) 만큼
더 크게 가로를 그리고
정사각형 그려져 있는 곳에 잇대어서 그리는 거예요.
(처음 정사각형과 다른 칼라로 그리면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로는 3분의1만큼 줄었다고 하니
세로를 똑같이 3개로 나누어보세요.
자 ...처음의 정사각형이 작은 정사각형9개로
되어있지요.
세로의 3분의1를 줄었다고 하니
세로길이의 3분의1인 한 칸을 비우고
세로는 두칸으로 가로는 4칸으로 직사각형이
되지요...
그것이 새로 만들어진 직사각형입니다.
칸을 세어보세요 8칸이지요.
그러니
전체 정사각형의 칸은 9칸이고
새로 만들어진 직사각형은 8칸이므로
전체분의 부분으로 해서
9분의8이 되는 것입니다.

4번 문제는 푸른혼님이 조금 착각하신 것 같아서
그냥 가기 무엇해서 답글을 올립니다.
위에 질문하신 님의 풀이가 맞습니다.
이 문제는 수직선에서의 중앙값을 물어보는 문제의
기초 개념을 잡기 위한 것으로 아주 쉬운
1과 3사이의 숫자를 묻는 질문입니다.
1과 3사이 중앙에 있는 수는 당연히 2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2가 되는가 하는 것이
질문하신 님의 풀이가 되겠습니다.
3에서1를 빼는 것은 1과 3사이의 거리가
얼마인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온 수 2를 다시 2분의1를 곱해주는 것은
1과 3사이를 똑같이 둘로 나눈 거리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2에 2분의1를 곱하니 1이지요.
그 1이 의미하는 것은 1과 네모사이의 거리
또는 네모와 3사이의 거리입니다.
그러므로
1에 다시 1를 더하여 네모는 2가 되는
것입니다.
뒤에서 해도 답은 나옵니다.
수직선은 왼쪽으로 갈수록 작은 수를
나타내므로 3에서 네모와의 거리 1를 빼면
네모는 2가 나옵니다.
이것은 중학교 가서도 다시 배우니
잘 익혀두세요..
첫댓글 그동안 매너굿맨님이 친절히 잘 풀어주셔서 저는 구경만 하고 갔는데.....그냥 지나치기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올리고 갑니다...푸른혼님 ..친절한 답글에 실례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삼각형의 합동조건 ........그거 해설붙이는 사람없으면 붙여줄까하고 왔더니...글이 사라졌네요....그거요...초등학생이지만 중학교 학생있으면 중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정리해 달라고 하면 아주 쉽게 개념을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삼각형의 합동조건... SSS.SAS. ASA... 이것이 뭐냐고 중학생에게 물어보세요...그리고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또 있어요...그것하고요...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가본데...초등학생이지만 중학교의 공식까지 곁들어서 배우면 더 확실하고 쉽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면잊어버리려해도 안잊혀져요. SSS 는 쎄쎄쎄. SAS는 싸쓰 . ASA는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