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축(가변축)은 에어(공기)에 의해서 운영이 됩니다.
따라서 이 에어를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곳에서 밸브와 에어호스, 에어호스와 에어호스를 연결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피팅을 이용해서 연결을 하게 되는대 통상 사용되는 피팅 연결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조임방식이 있고, 최근에 적용된 원터치(One-touch)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조임방식을 설명드립니다.
저희 라테크가 적용하는 방식이며, 라테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하는 방식입니다.
위 사진은 라테크에서 적용하는 에어콘트롤박스 내부모습입니다.
황동으로된 피팅을 이용해서 에어호스를 연결합니다.
속티를 끼우고, 실링을 하고, 꽉 조여서 마무리를 합니다.
작업이 복잡해서 일도 많고, 황동 피팅을 사용하므로 가격도 비싸고 종류도 참 많습니다.
쓰리축 회사의 입장에서는 적용하기 싫은 타입입니다.
하지만 이 타입의 가장 큰 장점은 조임 작업만 확실히 하면 에어가 샐 염려가 없습니다.
오래 사용해서 에어가 새는 경우가 있어도 재조임만 하면 됩니다.
출고 후 사후 관리가 아주 편한 것입니다.
이 타입의 가장 큰 장점은 작업 후에 결함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장 큰 단점은 작업이 힘들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입니다.
다음에 먼저 원터치 방식을 설명드립니다.
이 설명은 여러 곳에서 사용되는 피팅 중에서 에어콘트롤박스에서 사용되는 것을 비교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일부 타회사에 적용하는 에어콘트롤박스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피팅을 사용해서 처리하는 방법으로 에어호스 연결방식이 아주 간단합니다.
한번에 바로 끼우면 작업이 끝난다고 해서 One-touch(원터치) 방식입니다.
이 타입을 적용하면 쓰리축 회사 입장에서는 장점이 아주 많습니다.
작업방법이 간단해서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팅의 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원가절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타입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에어가 샐 가능성이 많습니다.
현장의 작업자가 한번에 깔끔하게 잘 끼우면 괜찮지만 약간의 실수로 한번 끼운 것을 다시
수정해서 끼우면 호스에 실금이 생겨서 에어가 새게 됩니다.
또한 차량은 운행 중에 끝없이 콘틀롤박스 및 밸브 등이 움직이므로 일정 시간을 사용한 후에
피팅 안쪽에 실금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 실금이 미세해서 잘 발견되지도 않습니다.
라테크 전신인 포멕 시절에 이 원터치 타입을 적용을 했는데 에어가 새는 부위를 발견하지
못해서 에어라인 전체를 3번이나 바꾼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에어가 새는 것으로 3번이나 공장을 방문하느라 일을 못했으니 참 짜증나는
일이 될것입니다.
위 콘트롤박스의 경우는 부품 결함등의 이유로 교환하는 경우에도 탈부착이 어려워 에어콘트롤
박스 전체를 교환하는 경우도 발생을 합니다.
원터치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작업성이 좋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입니다.
반면에 가장 큰 단점은 사후에 에어가 샐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저희 라테크는 비용이 많이 들고 작업이 힘들어도 조임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라테크(주) 최효동 상무(016-318-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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