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용 ‘인텔 e-스타디움’ 개관 총 364㎡, 고사양 PC 100대, 80명 동시 경기 가능
 ★...용산에 국내최대 게임경기장 - 게임동아는 15일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와 제휴해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왼쪽부터 동아일보 최맹호 이사, 서울전자유통 이익수 사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TG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 동아닷컴 정구종 사장, 게임물등급위원회 김기만 위원장, 게임동아 강덕원 대표이사.
 ★...용산에 e스포츠의 새로운 메카가 떴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15일 TG삼보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총 364㎡ 규모에 PC 100대를 비롯해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을 갖춰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한다.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인텔 e스타디움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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