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산 산책길

[골드(홍승표)]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그냥 걷고 싶어서 오랜만에 뒷산 봉화대에 걸어 올랐습니다. 올랐다는 인증샷? ^^;

안산 익스트림, 이곳을 자전거로 타내리는 분들이 있지만 가끔은 구태여 이런 곳에서?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어떻거나 스스로의 만족이 아닐까 합니다.

안산 익스트림 코스중 한곳, 바위 위에 서면 정말 섬짓 합니다. 더위 피해가는 바위랄까요? ㅎㅎㅎ

밑에서 보면 툭 튀어나온 개구리눈 같이 보여서 왕눈이 바위라 멋대로 명명한 곳입니다. 

백양나무 숲길, 해질녁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 가지들이 멋진 곳입니다.

세콰이어길, 자전거 타고 세콰이어 싱글로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이길로 나왔습니다. 

언제와도 좋은곳, 서향이다보니 해질녁이 아침 같이 보이는 곳입니다.

예나동산, 전에는 달맞이 동산이라 했지만 예나 수목장 해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부르는 사람 마음대로 아니겠어요?  ^^;

[돌짱 (돌진 잔차짱)]

인제는 걷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골드(홍승표)]

주 사용근육과 관절이 조금씩 틀리다 보니 가끔 걸어줘야 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