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종학회(가칭) 창립발기인 준비모임 안내

[들녁노을]

한국정종학회(가칭) 창립발기인 준비모임에 즈음하여 대승불교에서 수행(修行)하는 참선(參禪)이나 진언(眞言)과 간경(看經) 등은 대오(大悟)한 사람만이 성불(成佛)할 수 있는 것이지 참선(參禪)한다고 하여 대오(大悟)의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즉득성불(卽得成佛)는 불가능(不可能)한 것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대승불교의 신앙은 오직 염불신앙(念佛信仰) 이외는 없다는 것을 자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라의 원효성사(元曉聖師)의 교학(敎學)이 바로 그것을 가르치셨는데, 고려불교의 부파(部派)와 조선의 유래없는 5백년 법난(法難)으로 전멸(全滅)을 모면한 것은 고려말(高麗末) 고승(高僧)이신 조사(祖師)스님들의 슬기로운 지혜(智慧)와 《관음경》을 위시로 하여 진언으로 된 염불신앙으로 편찬된 《천수경(千手經)》이 없었더라면 대승불교신앙인 염불신앙도 소멸되고, 또한 불교 전체가 멸망(滅亡)되어 기독교(基督敎) 일색이 되어 있었을 것이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준하여 역대 조사(祖師) 스님들의 뜻에 따라 아직도 혼란속에서 미신적(迷信的)인 신앙으로 존재하고 있는 정토염불(淨土念佛)신앙(信仰)을 정리하여 한국불교 원래 신앙(信仰)으로 확립하기 위하여 이웃 대승불교의 중국 정종교학(淨宗敎學)과 일본 정토교학(淨土敎學)을 학습하여 한국불교(韓國佛敎)의 대승불교(大乘佛敎) 신앙(信仰)을 확립(確立)하고자 우선 중국불교의 정종교학(淨宗敎學)의 제 일인자이신 정공(淨空) 노법사(老法師)를 모시고 학습(學習)하기 위하여 한국정종학회(韓國淨宗學會, 가칭)를 창립(創立)하는 것이 본 회(本會)의 취지이다. 이에 아래와 같이 창립 발기인대회의 준비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본 회에 관심있거나 뜻 있는 분들의 수희동참을 기다립니다. ■ 준비모임: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6시 ■ 장 소: 아미타사(종로3가 비원 앞) ■ 문의전화: 02-745-3352 한국정종학회(가칭) 창립발기인 준비모임 대표 홍원 전 병롱 합장 ※ 사전에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 주시면 모임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날 정공법사 스님의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친문기》법공양과 한국정종학회(가칭) 회원가입이 있습니다.

[끝없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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