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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가 큰 봄, 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압 상승 주의
이젠 따뜻한 봄이 왔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겨울철 추위만큼 매섭게 파고드는 꽃샘추위가 우리를 위협하기 때문인데요,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가 클 경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혈관이 갑자기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거나 뇌혈관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곳으로 이동할 때는 뇌졸중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혈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6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혈관 복구 가능한 뇌졸중
뇌졸중이 생기면 뇌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뇌 세포가 죽게 되며 이로 인해 마비증상과 언어장애 등이 발생합니다.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3∼6시간 안에만 병원에 도착하면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막힌 혈관을 뚫어줄 수 있습니다.
▶ BUT! 더욱 중요한 것은 예방!
하지만 뇌졸중이 발병하기 전에 지속적인 혈압관리와 기온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예방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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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북한산에서 51세 남자 등산객이 쓰러져 헬기로 옮겼으나 숨졌다고하네요 혈압이 상승해서 였다고 하네요
@.@;;; 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