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
대표이사가 교체되었고,이번 인사에서 재무쪽에 힘이 많이 실렸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고,신용등급 하락등으로 재무건정성을 확보 하고자하는 인사라 봅니다.
컨설팅 전문가였던,강희석 새대표가 그동안 유통전략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온+오프라인=융복합 추진
2.효율화 추진
3.판촉비 유지및 확대
앞으로의 3년이 어떤 시기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조합은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일자리 안정"과 "사원중심경영"을 요구하고, 합리적으로 회사와 상생하고 견제하겠습니다.
------------------------------------------------------------------------------------------------------------
강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융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양채널간 융복합을 적절하게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 과도기인 셈이다.
강 대표가 2014년 유통전략포럼에서 "오프라인에 대한 모바일 판매채널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한 만큼, 양 채널간 성공적인 융복합을 위해 어떤 묘수를 꺼낼 지 관심이 쏠린다.
평소 강 대표는 유통 기업이 디지털 전략 강화 뿐 아니라 효율화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인구구조의 변화가 디지털화를 이끌면서 유통매장 면적당 효율성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유통업체 입장에선 마진 축소와 공략 가능한 시장 규모 감소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강 대표가 "채널이 다변화하면서 소비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판촉활동 비용을 줄일 수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비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지가 기업 경영의 관건"이라고 말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최근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SKU(취급품목수) 효율화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점쳐진다.-더벨 10월24일 기사
눈에 띄는 점은 재무라인에서 인사가 많았다는 점이다. 신세계그룹에서 CFO(최고 재무책임자) 역할을 하거나 재무 업무를 담당하는 보직은 '지원담당'이다. 지원담당은 인사 및 재무 업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