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설 때 날씨가 꾸무럭 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7시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서 무조건 신봉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오전 7:10분쯤 되었을까 빗방울이 굵어져서 플라잉은 어렵겠다 싶었는데, 주차장의달인님이 출발지까지 마중을 나와 주어서 성당 옆 골프연습장 1층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약 1시간 동안 이것 저것 궁금했던것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 신봉계곡에 올라가서 주차장의달인님의 헬기를 보니 뭔가 전문가의 기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확실히 로컬 모임에 참석을 하여 고수분들의 코치를 받는게 엄청난 힘이 될것 같습니다.
로컬 모임에서는 어깨너머로도 까페의 게시판을 통하여 얻을 수 없는 더 상세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급적이면 부지런히 로컬모임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주차장의 달인님이 안내해준 신봉계곡 비행장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약간의 평지와 계곡이 어울어져 있어서 초보자와 고수분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장소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주차장의달인님에게 헬기 세팅상태 점검 요청 차 간단하게 호버링 정도만 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너무 너무 좋은 장소인데, 그냥 내려오게 되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한 장소로 경치 좋고, 비행구조 좋고 로컬 모임장소로 딱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모임을 이곳에서 가졌으면 합니다.
첫댓글 저도 오후에 Andybiz님 메세지를 받고 오후반(?)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오전에 다녀가신 알씨늦둥이님 이야기도 듣고....^^ 알씨늦둥이님 말씀대로 정말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그리고 주차장달인님께서 너무나 친철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밧데리리로 빌려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Andybiz님이런 좋은 곳 알려주시고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전 집에서 15분 거리라 매주 참석하려고 합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급한건 밧데리네요^^
오후에 또 올라가셨군요?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뵙도록 하지요 ^^
저는 헬기 2대가 전부 날릴수 없는 상태에서 밧데리가 9팩이나 ?으니.. 당연 지원해 드려야죠~^^;; 무엇보다도 셀메니져를 먼저 달으세요. 비싼 밧데리 한방에 맛이 가거든요..바로 옆에 RC필* 샵에서 구입 하실 수 있어요~... 저도 종종 도움을 받는곳입니다. 바로 옆에 샵이 있으니까 급할때 여러모로 편하더라구요~ ^^
앗 그랬군요...어제 마지막 제리튬폴리머....수상해요...ㅠㅠ 아무래도...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매주 모이실 모양이군요...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카투님 가지고 계신 기체 가지고 나오세요. 정말 좋은 곳입니다. ㅎ
지금현재 갖고있는건 마이크로 지니어스입니다..ㅋㅋ 아직 실력이 안되서요..^^
코카투님 지난번에 킹2 연습하시던데.. 분양했나봐요?
네..ㅠ.ㅠ.. 제 수준엔 택도 없더군요.. 차근차근 올라가려고요..^^
코카투님 저두 초보인데..라마22가지고 집에서하다가..곧장 beam401 시작했는데요...^^물론 지금도 열심히 reflex하고요
이곳은 여름이면 바로앞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는 곳이죠 뒤로는 등산로도있고 택지로 조성되던곳인데 아마 계획에 차질이 있는지 방치되고 있군요, 바로 코앞에 이렇게 헬기 날리기 좋은곳을 두고 날릴곳 없다고 투덜거리기만 했네요, 이번에는 뜻하지않은 견적때문에 참가를 못했는데 담번에는 꼭 참석 하겠습니다.
오늘 저두 하루종일 세팅만 하느라 잠깐 날렸네요, flightmin님 좋은분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자주 연락해서 종종 만났으면 합니다~
날고싶은킹투님 덕분입니다...^^ 저두요 너무 좋은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이디 적나라(?)하게 바꿨네요..ㅎㅎ.. 킹2에 점점 애증이 쌓여가는듯~ㅋㅋ 그러면서 늘어요..지금 너무 단순한 실수를 하고 있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