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김정연, 이정렬,10회 이상건,12회 이무성, 정삼수, 이들은 모두 사회적으로 쟁쟁한 인사들이나 산에 와서는 모두 평범한 야인들로 ---
10회 박이환, 15회 이정렬, 10회 이상건, 12회 이무성, 정삼수
이렇게 선후배가 한데 어울려 산행을 즐기면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데---
왼쪽에서 김정연씨가, 오른쪽에선 안영태 동기가 가운데 있는 세분을 심문하는 듯한 표정이 묘한데--이들 두분이다 약사님이라고--
12회 이민원, 김필두, 10회 이일순 동기가 삼형제 처럼 나란히 않아 있는 데--
12회 정삼수, 이무성 동문---삼수란 이름이 형재중 세번째로 태어난 천재란 뜻에서 三秀 이지 결코 三修해서 대학 입학한 것이 아니란 거죠--
12회 카페지기 권영기씨 중후한 모습에서 무게감이 더하고, 부인이 교장 선생님으로 오늘은 모습을 나타내질 않으셨다--
부엉이 바위라-- 진짜 부엉이 처럼 생겼네요--
오늘 같이 더운 날씨에 정상을 오른다는 기쁨이 어느날 보다 더 하였다. 산 높이야 벌 것 아니지만, 바위를 오르고 다소 험한 난관을 극복한 보람이 있다고 ---이러한 봉우리를 두 세개 넘다 보니 관악산 정상을 정복하는 것 보다 더 힘들었쉬유 ---
제일 앞 두분의 카페지기 끼리 잘 해 봅시다 요 --
몹씨 힘든 난관을 오르고 있는 이상건 동기의 뒷 모습이다 --
깎아 지른 바위산을 오늘 같이 더운 날씨인 데도 모두 열심히 오르고 있다 !
언제나 점심때는 즐거운 한 때라 --갖고온 모든 반찬들을 한곳에 모우니 전국의 팔도 음식 백화 점이 된 기라요 --
붉은 상의의 페션, 김정연씨가 내(박이환) 옆에 좌정 하여 점심을 잘 드시고, 거의 식사가 끝날 무렵, 자리를 옮겨 셨다. 이일순, 안영태 선배님을 배려 하여 격려 차원에서 --다음주 군성 산우회 합동산행엔 모두 꼭 참석하시라고 당부의 말씀을--
워 ! 경치가 너무 너무 좋네 ! 가을 단풍이 물 들었을 10월 중순에 다시한 번 이곳을 찿기로 하면서---모두 넔을 잃고 있다.
감탄사를 연발 하면서 --
핑크색 유체꽃 ? 너무 예뻐서 잠시 머므르며 찰칵 했습니다.
6월의 장미라 했던 가요 ! 거의 하산 지점에 다다른 어느 한적한 체소 밭에서 --- 발길을 멈추게 했다 !
국도변 버스를 기다리 면서, 어느 편의점에서 나누어 먹던 생맥주 맛은 과연, 천하의 일품이라 !!!
의정부 번화가의 어느 음식점에서 다 함께 저녁겸 하산주를 즐기면서 , 모두 할 말, 못할 말을 토해 내고 있는 우리 군성산악 동문들 ! 다음주 충북 옥천 합동 산행때는 '바렌타인 30년산' 한병을 선물로 안길 것 이게 모두들 꼭 참석 하시 라우 !(박이환 발)
모두들 그렇게 귀한 술을-- 어디서 났느냐고 ? 땅에서 솟아 난건 아니고 ---
오늘도 이무성 동문의 재치 있는 유머로 많이들 웃었시유--사진도 잘 찍으 신다는 칭찬에 특별 전면광고를 실어 드렸시유--
김정연, 이정렬 두분은 학교 다닐때 단짝 친구 시라구요! 이제 산에 와서도 떨어 졌어는 서로 못 살아유 ---
앞창이 가려 영 사진을 버려 놓았군 그래 ! 날씨가 더워 얼굴의 땀방울이 모자의 앞창을 타고 내리는 바람에 지붕이 내려 앉았시유 --
첫댓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항상 즐겁습니다. 많이 웃어서 심신에 활력이 생기지요.
박이환 선배님, 어려운 산행 중에도 사진 찍고 기록 남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언제 올라 오셨네요 ! 김정년씨와 이정렬씨가 계셨기에 우리모두 즐거움이 더하였습니다.
사진 밑에 간단한 재미 있는 멘트를 달고 있었시유. 다 읽어 보셨는 지요 ?
다음주 충천북도 옥천 산행때도 다함께 참석하시어 즐거운 하루를 즐깁시다 요 !
내 이름과 같은 분이 계시네, 첫사진 두번째 내 이름이 나오니 깜짝 놀랬자나, 계속 사진을 보니 내 이름과 같은 분이 계신다는 것을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찾아 뵈야지.
이상건 동기는 토요일 대구에 있었는 데, 정말 부지런타, 놀래겠어, 동기들의 건강한 모습 보니 무척 기쁘네.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시기를.
이정렬 동기 ! 부중 18회/ 고 15회 김정연씨와 같은 단짝이신 이정렬 여사가 계신답니다. 이분은 서예 대가로서 국전에 출품되는 서예를 심사하시는 심사 위원 이시랍니다. 동명 이인 이시니 언제 한번소개해 드리겠소.
이상건, 이일순, 박이환 제씨는 잘 알겠고, 김정연님은 처음 뵙는 듯하고...이상건이는 토요일 대구에서의 김광완 아들 결혼식에 왔다가 언제 그리 빨리 가셔서 바로 다음날 산행까지 하셨네. 부지런하십니다. 모처럼 대구 오셨는데 상면 못해 죄송.
바이러스가 분탕치는 바람에
컴 화면이 엉망이 된지 닷새째다.
한영 겸용 자판 Language bar를 찾아내는데 꼬박 사흘을 보내고 나니 허탈감마저 든다.
우리가 너무 일찍 태어 났나봐.
건강한 모습들 보니 내 마음도 젊어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