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권기현
파도가 출렁이고 지평선이 끝없이 펼쳐지는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외계인이나 좀비, 강시, 프랑켄슈타인 등이 실제로 있다고 믿고는,
그들의 흔적을 쫓기도 하면서 엉뚱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연극과 영화,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인간의 삶에서 ‘상상想像’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상상’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희망을,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안을 준다고 믿고,
어린이를 위해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첫 작품, <꼬마 몬스터 사냥꾼>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그린이 박경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한국과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위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빨간 오리와 종알대장>, <이상한 금요일>, <흙 돼지 할아버지네 집>,
<아바타 나영일>, <어린이를 위한 나로호 이야기>, <얘들아, 정말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니?>,
<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이웃이 수상해>, <대통령님! 무슨 일 하세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