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스타...버..벌레..) 이나 콩다방 (커피..ㅋ...콩..?ㅋ) 에 가면 커피 종류가 무지 많죠 ? @_@
커피에 대해 아는거라곤.. 카라멜마끼아또, 아메리카노가 전부인 그대들..ㅋㅋ 뭘 먹어야 하나 고민되는데요..ㅠ
내 입에 맞는 커피를 선택하기 위한~ 커피 선택법! 알려드릴게여 ^-^
1. 에스프레소(espreso) : 모든 커피의 베이스가 되는 '커피 원액'
커피의 기본중에 기본 !
이탈리아식 커피로, 커피의 진한 맛이 특징이에요^^
원두를 부드럽게 갈아 커피를 뽑아낸것으로 원액이라 할수 있어요
커피를 잘 못마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쓰겠져 ?!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고유한 쓴맛을 느낄 줄 아는 분들이 많이 찾아여 ㅎㅎㅎㅎ
그리구 기름진 음식을 먹고난 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하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의 영어식 표기인 익스프레스(express)는 '빠르다'라는 의미!
에스프레소는 거품인 크레마(crema)를 맛본 후
한번에 마시거나 두번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정석이라고 해요~
2. 아메리카노(americano) : 에스프레소 + 뜨거운 물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해 커피 맛을 좀 연하게 만든 커피에요 ^^
에스프레소에 물만 넣은 것으로 커피향이 살아있고 깔끔한 맛이 좋구요~!
유럽 스타일보다 묽게 추출한 커피로 미국사람들이 마시는 커피의 스타일이라해서 '아메리카노'라고 불린다고 해여 ^0^
전 이제 아메리카노만 보면 10cm 바께 생각이 안나염...ㅎㅎ;
3. 카페 라떼(caffe latte) : 에스프레소 원샷 + 데운 우유 + 생크림(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 그리고 우유 거품을 올린 커피에요 ㅎ.ㅎ
우유 거품이 더해져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말하고요!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1:2 또는 1:3 정도의 비율로 섞는 커피입니당
우유가 다량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만 마셔도 속이 든든하다네여ㅋㅋ
※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의 쓴맛이 부담스러워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카페 라떼를 주문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종종 보는데요,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거의 시럽이나 설탕은 각자 기호에 맞게 직접 넣어 마시니
처음 마시고 실망하시는 경우도 많아여...ㅠ_ㅠㅋ 시럽 잘 조율해서 넣어주세요!^-^
4. 카푸치노(cappucino) : 에스프레소 원샷 + 데운 우유 + 우유 거품 + 계피가루
카페 라떼에 우유 거품을 많이 넣은게 바로 카푸치노에요 '-' ~
에스프레소 : 우유 : 우유거품 을 1:1:1 비율로 섞어 만들어요 ^^
부드럽고 고소하지만 카페라떼와 마찬가지로 우유만 들어갔기 때문에 달콤하지는 않답니당
카페 라떼보단 우유가 덜 들어가 커피 맛이 더 진하구요 ㅎ.ㅎ
카푸치노란 이름은 아랍인들이 흰 터번 또는 모자(cap)를 쓴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해요ㅋㅋ
위에 계피가루를 뿌리는데 난 이 맛과 향이 싫어서 카푸치노 싫어한다는..
다른데 보면 계피가루대신 코코아가루도 쓴다고 하니까 모.. 괜찮기도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시가에서 거품키스.. 카푸치노 마시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_<
* 여기서 ! 글로 설명하면 사람들이 카페라떼랑 카푸치노의 다른점을 쉽게 못알아차리더라구요..
그래서 부가 설명을위해 네이버에 찾아보니.. 딱좋은 그림 발견!
아, 위그림에서 카푸치노 위 시나몬가루는 계피가루를 말하는거에요!
5. 마끼아또(macchiato) : 에스프레소 + 우유 거품
아.. 마끼아또는 사진을 찾아도.. 카라멜 마끼아또밖에 안나오네여 ㅠ0ㅠ;ㅋㅋㅋㅋ
마끼아또는 '얼룰진', '점찍다' 라는 이탈리아어에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때 나타나는 크레마에 우유거품이 얼룩진 모양이거든요^^
에스프레소와 우유거품을 1:1의 비율로 섞은 것으로
에스프레소 보다 부드럽고 카푸치노보다는 강한 맛이구요 ㅋ.ㅋ
*추가로 카라멜 마끼아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카라멜 마키아또는 카페라떼 위에 우유 거품을 추가로 얹은 후,
카라멜로 장식한 커피에염ㅋㅋㅋ
달콤하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선호하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루 커피마시러 가면.. 단걸 선호하는 취향에도 불구하고 마끼아또 잘 안먹어요ㅠ
뭐라해야지..? 사람들이 많이찾고나서부터 이거시키면.. 음.. 애기티낸다고해야하나..
물론 개인 취향이겠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그래서.. 잘안마셔요ㅠㅋㅋ
6. 콘 파나(con panna) : 에스프레소 + 휘핑 크림
진한 농도의 에스프레소에 신선한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에요~
뜨겁고 진한 커피와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차가운 생크림의 맛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커피져...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좋아함ㅋㅋ마시써요 긋b)
마끼아또랑 비슷한데.. 좀 더 달고,
쓴맛이 강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부담스러울 때 휘핑크림의 양을 늘려 달콤하게 즐기기 좋은 커피에여.
근데 뜨거운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 크림을 얹기가 쉽지 않아서
커피를 만드는 종업원(바리스타)들이 껄끄러워하는 주문 중 하나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콘 파나 하는곳은 찾기 힘든곳도 많아요..ㅠ^ㅠ
콘 파나의 파나는 이탈리아어로 “크림”이라는 뜻으로 타차도로(Tazza d'Oro)라고도 불린데용
7. 카페 모카(caffe mocha) : 카페 라떼 + 초코 시럽
하ㅏ하하하하하 드디어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앞에서.. 마끼아또는 안시킨다했죠?_?
대신 이거시켜욬ㅋㅋㅋㅋㅋㅋㅋㅋ 달콤함.. 끝장나요..ㅠㅠ헿
진한 에스프레소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시럽에 스팀밀크를 혼합해서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에요ㅎㅎㅎㅎㅎ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 올리기두 하구요.. 커피전문점 거의 모든곳에선 묻지도않고 걍 올려주시는게 일반이에여ㅋㅋ
근데 초콜릿 시럽 때문에 달콤해서 크림까지 올리지 않아도 마시써여..^ㅠ^ ♡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마끼아또가 제일 달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에요! 사실 초코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커피 종류 중에 단맛이 제일 강하구요..!
'~모카'가 붙은 커피는 추가로 초코 시럽이 들어간다고 보면 되여!
아.. 음 이정도가 커피 기본종류에요! 추가로 덧붙여드리자면~
★ 카페라떼 계열
1. 카페오레 : 에스프레소 투샷 + 데운 우유
2. 샬레 골드 : 카페라떼 + 달걀 노른자
3. 카라멜 카페 라떼(카페라떼 콘 캐러멜라) : 카페 라테 + 카라멜 시럽
4. 바닐라 카페 라떼 : 카페라떼 + 바닐라 시럽
★ 카푸치노 계열
1. 카푸치노 포르테 : 에스프레소 투샷 + 데운 우유 + 우유 거품 + 계피 가루
2. 카푸치노 로열 : 카푸치노 + 술
★ 카페모카 계열
1. 화이트 카페 모카 : 카페 라떼 + 화이트 초코
2. 카라멜 카페 모카 : 카페 모카 + 카라멜 시럽
★ 마끼아또 계열
1. 카페 마끼아또 : 기존의 마끼아또에서 우유의 양을 줄인 것.
2. 카라멜 마끼아또 : 마끼아또 + 카라멜 시럽
*
아.. 글구 샷추가ㅎㅎㅎㅎㅎ 보통주문할때 "샷추가요", "더블샷이요" 하져?_?
※ 샷 = 1온스의 에스프레소 한 잔.
커피를 더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샷을 추가하기도 해여 ㅎ.ㅎ..
더블샷은 말그대로 에스프레소 샷이 두개 들어가는 거구요!
사이즈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사이즈는 매장마다 다르더라구요ㅠ_ㅠ
뭐 커피빈은 스몰(small) 레귤러(Regular)였던거같은데..
근데 제가볼땐 스타벅스 사이즈를 가장 혼동하시는거같아서 스타벅스 사이즈로 적어드릴게요!
스타벅스 사이즈는
숏 - 톨 - 그란데 - 벤티 이렇게 커져요!
원래 벤티사이즈가 국내에 도입된지.. 얼마안되서..
2007년부터? 벤티 사이즈가 도입됬는데 그때부터 메뉴판에선 숏사이즈가 사라졌더라구요..?
뭐 꼭 메뉴판 그대로 아니고 말로 직접 숏으로 시키면 주문이 가능하긴한데..ㅋ.ㅋ
암튼 그래서 지금은 톨 - 그란데 - 벤티 이게 평균이 되어버린듯 해여 ㅎ.ㅎ
왼쪽부터 톨 - 그란데 - 벤티 사이즈에염!
아.... 이거 생정 쓰는데 엄청오래걸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생정은..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
힘든만큼 열심히 썼어요!
제 생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었기..를.............. (;_ ;)
..커피 !!!!!! 이젠 취향에따라 선택해서 드세염 : ) ㅎ.ㅎ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화이팅!!!!!!!!!!!!!!!!★
힘내자 친구드라!!!!!!!!!!!!!!
조회수와.. 댓글의 비례적 상승을 믿고.. 스크랩 열게요 여러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