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 다른분께서도 소개해 놓으셨지만...
맛집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자... 또 올립니다.
제 표정이 좀 그렇습니다만...햇빛에 눈이 부셔서리...
여기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 서귀포 진주식당입니다.
요건 오분작이라고 미니전복정도로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국물은 칼칼하니 얼큰했고 여러가지 젓갈에 싸먹는 쌈도 맛있었습니다.
몇년간 제주만 찾으면 이집을 찾습니다...
뭐 다른거 있습니까? 맛있으니깐요...
식당 내부에는 온갖 연예인들 사인으로 도배를 해 두었는데
그 사람들은 공짜로 먹었을까요?...아님 사인한장 해주고 공짜로 먹었을까요?...
뭐 전복 뚝배기나 오분작 뚝배기나 맛의 차이는 적고...
가격은 전복 뚝배기가 당연히 조금 더 비쌉니다.
얼큰하게 한뚝배기 때린다음 바로 식당에서 나와서
식당 맞은편의 바이더웨이(편의점)로 달려가 시원한 샤벳아이스크림 한술 뜨면
기분 좋습니다...
첫댓글 전 중문쪽에서 오분작 먹었었는데.. 기대가 커서 그랬나했었거든요.. 진주식당 메모리 해 두겠습니다
몇년전에는 작은 집이었는데, 3년전인가 가보니 커졌더군요. 사람은 무지 많습니다...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가격이 압박^^ 그만큼 재료가 많이 들어 간건지는 모르겠으나......오분작 뚝빼기......만원 고등어 구이가 만원 그집은 기본이 만원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