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센터라는게 평택항관련 행정기관을 한곳에 집중시켜
항만서비스 활성화에 촛점을 둔 것으로 압니다. 기본적
으로 항만관련업무시설이겠죠.그러나 이 시설안에 병원과
쇼핑공간등도 설치하고, 이 항만지역의 랜드마크처럼 지을
것이라고 하니 이들의 시설또한 지어지겠죠. 물론 이는
당연히 생활편의시설이라고 생각할 수 있구요. 그러나 무엇
보다 중요한건 지금처럼 여기저기 업무지원사무소가 산재
하면, 어디하나 상권이나 생활력등이 활성화 되지 않지만,
마린센터로 몰리게되면 마린센터 자체의 이미지로 인해
항만과 지역의 분위기가 상승하겠지만, 주변의 상권도
몰리고, 생활환경이 그만큼 활성화 되는게 더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마린센터의 근무하는 사람들뿐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더 많을 터인데, 바로 이런
상권수요들이 여기저기 산재하는 것보다 한곳에 모여
있으면 훨씬 활성화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