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3. 11. 2(목요일)
2. 코스는 : 밤골(국사당) - 해골바위 - 숨은벽 능선 - 계곡 - 호랑이굴 - 숨은벽 - 숨은벽 정상 - 백운대 - 위문 - 백운산장 - 인수암
- 하루재 - 도선사 주차장
3. 누구와 : 지인과
4. 날씨는 : 그냥 저냥 맑음
5. 얼마나 : 약 6.79km를 천천히 쉬면서 해넘이 보고 8시간 35분 가량
북한산은
국립공원은 15번째 국립공원으로 1983년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공원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수도권 이천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봉 정상에 서면 맞은편의 깍아 지른 듯 인수봉이 서 있다.국망봉, 노적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있음은 물론 도봉, 북악,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모두 눈앞에 들어온다.
시계가 넓은 날에는 서쪽으로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백운봉 서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은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능선 남쪽으로는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대성능선 및 형제봉능선이, 북쪽으로는 숨은벽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등이 뻗어 내린다.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암봉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형성되어 산과 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빚어내고 있으며, 삼국시대 이래 과거 2,0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북한산성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 문화유적과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사(道詵寺), 태고사(太古寺), 화계사(華溪寺), 문수사(文殊寺), 진관사(津寬寺) 등 100여개의 사찰, 암자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년)이 세운 순수척경비(巡狩拓境碑) 가운데 하나로, 한강 유역을 신라 영토로 편입한 뒤 진흥왕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문의 주요 내용은 진흥왕이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과 비를 세우게 된 이유 등이 기록돼 있으며, 대부분 진흥왕의 영토 확장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진흥왕 순수비는 197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으며 비봉에는 복사본이 설치되어 있다.
북한산 명칭
북한산은 백운봉(백운대 836m), 인수봉(810m), 국망봉(만경대 800m) 세 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날카롭게 솟아있는 데서 유래해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 1000여년 동안 삼각산이라 불려져 왔다. 1915년 조선 총독부가 북한산이란 명칭을 사용한 이후 1983년 북한산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북한산이란 명칭이 공식화됐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한강 이북의 서울지역을 가리키는 행정구역명인 '북한산'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산천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병자호란 때 김상헌(1570-1652)이 청나라로 끌려 가면서 읊었던 그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대한민국 공식문서와 지도에서 사라져버렸다.
서울 강북구는 2003년 10월 백운봉 등 3개 봉우리가 있는 지역이 삼각산이란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0호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명칭복원을 건의하고 '삼각산 제이름 찾기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삼각산 제이름 찾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운대 해넘이
가깝게는 한강이 흐르고 멀리는 김포, 강화 서해바다가 조망된다
기차(전철)를 타고 버스를 타고 효자2통에서 하차를 합니다.
그리고 밤골 국사당으로 들어서 산행 초입으로 진입을 해
초입에 맑게 곱게 물든 단풍잎을 보고 기대흘 한다.
숨은벽 계곡은 북한산 가을철 단풍으로 유명하다 예브고 아름답고 숨은벽의 단풍을 기대하며
국사당(경기도 덕양구 효자동)
산행의 시작을 알리는 디지털 시계는 오전 10시 21분을 가르키고
잠시후 10시 24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코스는
백운대 방향으로 숨은벽 능선을 오른다
산행하기 좋은 날씬데 컨디션이 안좋은가 오르다 보니 숨이 차 잠시 쉼을 한다
한시간 남직 오르니 해골바위에 도착을 하고
해골바위
북한산 숨은벽능선에 있는 바위이다. 모양이 사람의 머리뼈(해골)를 닮은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숨은벽능선의 해골바위는 위에서 내려다보아야 하는데, 눈처럼 생긴 2개의 구멍에 빗물이 차면 더욱 해골처럼 보인다고 한다
숨은벽 능선에 오른 산객님들을 해골바위에서 올려본다
해골바위인데 비숫한가?
목 마름에 잠시 무알콜로 열감식히고 갈증도 해소한다
오해는 마시게요 무알콜캔
상장능선과 도봉산 오봉능선 그리고 주봉이
암릉을 오르고 내리고 오름은 즐겁다
산양이들이 산객님들 옆에서 먹거리를 해소한다
먹이를 주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인수봉 암릉, 숨은벽 암릉 그리고 우측에 영초봉능선이다
절묘한 균형
산객님의 능선 오름
품 잡아본다
누가누가 더 멋진지
오름의 본능인데 장비를 갖추지를 못햇넹
해골바위능선을 뒤로하고
해골바위 능선을 오르는 산객님들
숨은벽 암릉 능선을 올려보지만 그림에 떡이다
숨은벽 계곡
황량하다 곱게 물들어 있을 단풍을 기대하며 올랐건만 잎새가 말라 떨어지고 아름다운 물감은 없다
맑은 샘물에 목을 축이고
숨은벽 능선 정상에서
인수봉을 오르는 선등자
그 뒤를 따른자 등객님
오른자
오를자의 차이는.....
그렇게 오름을
내림을 대리만족한다
인수봉 암릉능선
양양이
산양이의 여유
역동적인 산객님
백운대로 오른다
슬랩구간으로 리찌로
선객님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백운대에 오른 산객님들
백운대에 올라
인수봉을 그 뒤로 상장능선 도봉산 그리고 사패산이다
잘 잡힌 균형이 안정적이다
백운대 인증을 하고
202311021709 해넘이를 기대하며
구도를 잡아본다
해넘이를 어찌 구도를 잡아야 할지
202311021736 해넘이는 다시는 없으리랴
그래서 더욱이 빛난다
여기는 해넘이
저 넘어는 해맞이일테니
하룻재에서 도선사로 하산을 하며
서울시내를 담았다
북한산은
야간산행 금지다
오늘의 산행은 8시간 25분 30초
산행거리는 6.79km
산행평균속도는 1.2km 이렇게 오늘의 산행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