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기나라] 카페지기가 맡고 있는 단체에서 희망찬 새봄을 맞아 소박한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재직 당시 부산 울산 김해 양산지역에 전기공급을 담당했던 한전 직원들이 직장을
떠나와 만든 電友會. 700여명의 회원들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여는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3월 25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 서면에 위치한 한전부산지역본부 대강당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최금화=남촌 / 넬라판타지아, 최우리=갓바위 / 매화 같은 여자 / 처녀농군, 이우철(현직)
=라노비아, 회원가수 손창열=당신, 이태갑=바람 같은 사람, 김 구=추풍령, 방태원=삼각관계, 강문석
=향수, 5인조 여성보컬 기타연주그룹(김춘복 김춘화 석옥영 최복자 최순애)=숨어 우는 바람소리 /
목로주점 / 당신이 좋아, 영도구청 종합노인복지관 고전무용팀(지도 : 권진희 / 김기옥 민정희 박숙희
이남순 정영순 조영자 조용필 조일순 홍복순)=창부타령 /청춘가, 회원 악기연주로는 박영곤=오카리나
(홀로 아리랑), 이중원=색소폰(장녹수), 최서익=트럼펫(대니보이) 등을 무대에 올리게 됩니다.
지난 3월 15일 한전전우회 부산지회 사무실에서 오디션에 참가했던 출연진과 한국전력
부산경남개발처를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다짐하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