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웃도어뉴스에서 6월호에 아웃도어명품이야기라는 코너에 후지타카약을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7월호에도 카약을 통한 아웃도어라이프를 소개하기 위해서 홍천강에서 카약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늘 아니 매번 가는 코스인데도 가는 때마다 색다른 얼굴로 우리를 반겨주는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오늘은 다른 새들이 강변에 거닐고 알에서 부화한 원앙의 새들은 어미의 뛰를 따라 졸졸 헤엄치며 재색왜가리와 흰색 왜가리가 좋은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공중전을 벌입니다.
물고기들은 수면 위의 상황이 궁금해서인지 자꾸 뛰어오르며 인사를 합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자연의 살아움직이는 모습이니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이리 힘들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여 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투어로 몸은 힘들지만 함께 하는 분들이 있어서 기분은 최고입니다.
이렇게만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카약도 아웃도어의 한부분을 굳건히 만드어 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 수고하신 월간 아웃도어뉴스의 김성중기자님, 김경선기자님, 이소원사진기자,권영호기자(?)님들 수고하셧습니다.
카약은 그림이나 사진 그리고 가상적인 영상으론카약이 주는 감흥을 이해하기에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직접 한번이라도 타보면 아하~하고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카약에 앉아서 바라보는 강변과 주변의 모든 풍경이 평소의 보던 모습과 너무 다르기때문입니다.
??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은 곧 자기를 낮추어보는 겸양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버릴때 행복해 지듯이 낮추면 너무 멋진 세계가 우리를 기다려주는 것 같내요.
잔소리가 길어지내요, 사진감상입니다.




















첫댓글 風河님 카약 메고 가는 모습이 딱 자세 나옵니다. 조모님 사진도 잘 봤는데요, 기자분들이 찍으신 사진도 허락된다면 카페에 올려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달 잡지에서 보심이 어떨지, ㅎㅎㅎ내 능력 밖이라.......죄송합니다. 기자님 부탁해요.
저눔의 청테이프를 떼 버려야 할긴데... 안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