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물도 ♣

[물안개]

♣ 소매물도 ♣

오늘 소개할 곳은 캠리가 되면 꼭 소개해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인 통영 소매물도 입니다.

소매물도에 간략히 설명드리면,

통영항에서 약 26km정도 떨어져 있고, 면적은 0.51km 제곱이며,

그리고 약 44명의 주민분들이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소매물도 가는 방법에 알아보도록 할까요?

우선 통영에 가는 방법으로 시외버스와 자동차를 이용하는 법이 있습니다.

여기선 자동차를 제외하고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통영 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 바로 앞 큰길에 버스정류소가 있는데,

대부분 모든 시내버스가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내버스를 타고, 서호시장! 에서하차를 합니다.

주의! 유람선터미널에 하차하시면 안됩니다.

소매물도를 가는 방법으로 거제와, 통영 두곳의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여,

소매물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제가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서,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서호시장! 에서 하차후 이정표를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통영여객선 터미널을 가실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매표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 배 시간표에는,

이렇게 하루 3번을 운행하는것 으로 보이는데,

여름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많을때는 하루에 8회 이상 운행한다고 합니다.

등대섬에 가시려면 물 때시간을 꼭 알아보고 맞춰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표소에 가서 직원분께 여쭈어 보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한 터미널에 전화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은방법!

통영 여객선터미널 : 055-642-0116

배표값은 들어갈때 14,300원 나올때 13,000원 합이 27,300원 입니다.

표는 한번에 왕복으로 구매를 하는데, 혹시라도

섬에서 표를 분실하거나 한다면, 배에서 표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배를 타고 약 1시간10분 정도 타고가면 소매물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배멀비가 심하신 분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면

멀미약 드시고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인것 같아요^^^*

소매물도는 1박2일 방영 후,

관광객이 많이 늘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쓰레기가 하루 1톤씩 나온다고 섬 아주머니 얘기도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나가는 배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는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을 관광하는 것도 좋지만,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는 바람직한 관광문화도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에서 하선해 일자로 쭈욱 길을 따라 가는 길이있는데,

이 길이 소매물도 등산로 입니다.

그리고, 등대섬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합니다.

등산로는, 생각보다 많이 힘드니 각오를 단단히 하세요^^^:;;

소매물도에는 숙박할 수 있는 펜션과 민박 시설도 꽤 있습니다.

공중파를 타고나서 건물을 더 짓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시면,

아름다운 등대섬을 보실 수 있답니다.

등산로가 폭이 좁아서, 지나가는 분과

부딛힐 수 있으니 조심조심히 가시길 바래요!

힘들게 오르다보니, 불쾌감이나 작은 문제에,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힘겹게 올라왔지만,

등대섬을 보는 순간 힘든것도 잊혀지는 순간입니다.

산 오르막길을 지나 내리막길로 접어들쯤 부터는

등대섬으로 가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걸어 힘들다면,

도중에 쉬었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왜냐하면, 많은 계단이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혹시라도 있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계단 내려가기전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등대섬을 이어주는 돌길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점!

소매물도에 가서 등대섬으로 가려면,

섬과 섬사이의 길을 통해 가야합니다.

하지만, 이 길은 언제나 열려있는게 아니랍니다.. T^ T

그래서 물 때 시간을 알고 가야 등대섬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물 떄 시간을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배표를 구매할때 물어보기.

둘째, 여객선 터미널에 전화로 알아보기.

입니다.

제가 소매물도를 방문했을때,

길이 닫히는 시간이라 부랴부랴 뛰어갔었는데,

생각보다 물 들어오는 시간이 여유가 많았습니다.

참고하세요^^^*

등대섬은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저의 사진으로 담는 능력이 부족해,

아름다움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T ^T

저는 등대섬에 오르고나서, 소매물도의 정산이자

등대섬이 가장 잘 보인다는 망태봉으로 향했습니다.

등대섬을 내려오면서, 다시 갈길을 생각하니

막막하더군요..

그리고, 물파는 곳은 소매물도의 등산로 초입구 밖에 없으니,

물을 충분히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우거진 숲을 지나 저 빛으로 향하니,

등대섬 전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저는 남자둘이서 소매물도를 가게 되었는데요.

등대섬가는 물 때 시간때문에 서둘러 이동해서,

둘러보는데 약 1시간 30분도 안걸린것 같습니다.

여유롭게 돌아다니신 다면 2시간~3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Tip을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면,

소매물도에서 등대섬 가시려면 물 때 시간을 꼭알아 볼 것.

길이 힘드니 땀이 많이나므로 물을 챙길 것.

추억을 남길 카메라 필수.

햇빛이 뜨거우니 양산을 챙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