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소갈비찜이예요...
역시나 달콤한 단호박과 매운갈비찜은 궁합이 잘 맞는것 같아요...
내일이 벌써 말복이네요...
이번 말복에는 닭대신....갈비찜으로 먹어야 겠네요...
갈비를 구매한후 물에 여러번 헹구어서 핏물을 빼주세요...
매운갈비양념 2키로양념이예요..
매운고춧가루 10큰술,고추장 4큰술, 간장 5큰술, 설탕 3큰술, 배즙(양파효소,매실효소)10큰술
청주 4큰술, 물엿 2큰술, 생강.다진마늘,다진파,후추
**양념을 만들어 놓고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2/3정도 넣은후 간을 봐 가면서 더 넣으세요.**
여러번 핏물을 빼주면 데칠때 지저분한 불순물이 덜 생겨요...
갈비에 붙은 기름은 떼어주세요...
물 을 끓여서 갈비를 데쳐줍니다...
불순물도 없어지고 기름도 없어지고....
데친 갈비를 물로 헹구어 줍니다...
양념소스를 2/3정도 넣고 중불에서 30분정도 끓여줍니다...
밤,당근,대추,은행을 준비해둡니다...
30분정도 끓으면 준비한 고명을 넣고 약불로 20정도 더 끓여줍니다...
맛있게 익었습니다...
단호박은 반을 갈라서 속에 씨를 빼고 찜기에 쪄 줍니다...
찐 단호박위에 갈비를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매콤한 갈비에 달달한 단호박을 함께 드셔보세요.....
첫댓글 우~와 어떤 재료로 무엇을해도 폼나게 잘하시네요~그저 부럽..^^
ㅎㅎㅎ 아니예요....모두 하실수 있는걸요~~~
칭찬 감사합니다..
헉 지대루 술을 부르는 메뉴이군요~~ 아 먹고파라^^
맛있겠다...이번주에 해 봐야쥐!!
전 이대로 하니 양념이 뻑뻑하던데.. 혹시 물을 첨가하나요? 헬프미~~~~~
너무 졸이신건 아닌가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불조절을 잘못하신건 아니신지요?
고수님께서는 양념장(김경숙 이름적힌것 위에서 5번째 사진)을 보면 후름한데,, 저는 똑같이 했는데. 양념장이 물기가 하나도 없이 빡빡했어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그러니깐요....청주도 들어가고 간장도 들어가고 효소도 들어가서 빡빡하지 않을텐데.....어쩌지요...
불조절에 신경을 쓰셔보시면 어떨까요...저도 조만간 다시 만들어볼께요..
저도 다시 만들어 볼께요.. 에구 친절한 답글에 감사드려요... 이번엔 성공해서 인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