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9년
6월 17일
~
2019년 6월 23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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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조선일보 |
7대 종단 종교인들
"자살 예방 활동
부족했던 점,깊이
참회합니다"
한국종교연합과 생명존중시민회의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7대 종단 대표와 종교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살리기,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인 선언'을 했다. 종단 대표들은
선언문 낭독 후 '부족했던 자살 예방
활동,
참회합니다'라는 커다란 현수막을
들었다.
윤시몬 수녀(음성꽃동네
상임이사),
천도교 윤태원 서울교구장, 원불교 이여정
교무(우리선문화원
원장),
유교 오병두 서울 청년유도회장, 불교 가섭
스님(조계종 포교부장), 민족종교
이찬구 민족종교협의회 이사, 기독교 이재성
사관(구세군 사회정의위원회
위기관리센터장)이 나섰다. |
자살 |
국민일보 |
“딸 방 보는 것도
무서웠다”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통해 찾은
희망
자살 유가족들에게는 고인을 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2차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중앙심리부검센터가 자살사망자 289명의 심리부검 결과를 토대로 낸
조사에서는 전체의 45.3%가 가족 중 자살을 시도했거나
사망한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은 일반인보다 우울증은 7배, 자살 위험은
8.3배 이상
높다.
2017년 자살사망자는 1만2463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살자 한명 당 평균
5~10명의 유가족이 발생한다고
추정하는데,
7명을 기준으로 추산해도 지난해 발생한 자살 유가족은 8만7241명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자살사망자
14만1233명을 놓고
계산해보면 국내 자살 유가족은 98만8631명이나
된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그동안 자살을
가족 간의 트러블 혹은 개인의 결점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며 “문제를 열어 놓고
밝은 곳에서 논의해야 한다. 위기에 놓인 사람들이 맘껏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주변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자살 |
한국일보 |
“푹 잤다고 느끼는
청소년일수록 극단적 생각할 가능성 낮아진다”
평소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일수록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생각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연구 최근호에 실린 ‘청소년의 자기감과 수면 상태가 자살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평소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청소년에 비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경향이 4%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의 실제 수면시간과 상관없이 수면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이 극단적 생각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는 ‘2016년 제12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5만7,580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
자살 |
정책
및
사회 |
이데일리 |
한달 한명꼴 지하철 투신사고…트라우마에 떠는 기관사들
- 작년 지하철 투신 사망자 17명…올해도
신도림역 등서
- 기관사 "이젠 지하철은 일터가 아닌 공포의 공간"
- 전문가 "트라우마 치료 위해 적극적 심리치료 필요"
국내에서 지하철 투신사고는
한 달에 한번 이상 꼴로 벌어지고 있다. 그 만큼 이를 겪은 기관사들의 트라우마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부터 사고를 겪은 기관사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심리센터를 세워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과거 사고의 아픔은 고스란히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기관사들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사고를 겪은 기관사들은 우울감과 불안감, 죄책감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강씨도 트라우마를 겪는 기관사 중 한 명이다. 강씨는 “투신한 여성의 표정과 눈빛, 그리고 투신 당시 소리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잊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강씨는 지하철 투신 장면 등이 나올까 봐 공포 영화도 보지 못한다.
더 큰 문제는 기관사들의
불안정한 심리가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김태훈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기관사들이 불안장애·공황장애 등을 호소하면 당연히 지하철 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사고를 겪은 기관사 중에는 운전하다가 지하철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는 이도
있었다”고 전했다.
동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기관사들은 사고 이후 기존에 갖고 있던 가치관이 무너지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진다”며 “눈앞에서 사람이 투신하는 걸 목격한 기관사들은 운행할 때마다 과거 트라우마를 재경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다시 2차 트라우마를 겪으며 불안 증상을 강화하지 않도록 전문가와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
사회 |
지역소식 |
충청뉴스 |
홍성군, 정신건강 위한
사회안전망 꽉 잡는다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및
정신과적 응급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
진행
충남 홍성군은 최근 정신질환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정신과적 위기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의료원,
홍성한국병원, 신동환병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열린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정신질환자 응급진료를 위한 지정 협력병원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자해·타해 가능성이 높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치료에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인하여 모든 정신질환자에 대한 군민의 편견과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된다. 앞으로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집중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 |
금강일보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면
1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
개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주시보건소와 함께 공주시
계룡면 구왕 1리와 2리, 내흥
1리와 2리, 월곡리 등에
모두 13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데
이어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농약 음독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농약을 정해진 장소에 안전하게 보관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으로,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들과 공주시보건소 및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지난 2018년 정안면 장원1리에 농약안전보관함 70개를 보급하고 매 분기별 모니터링을 시행해 농약안전보관함이 정해진 용도로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
자살 |
nsp통신 |
논산시, 전 직원 대상
‘생명이어달리기’ 교육
실시
- 자살위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상은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연구기획팀장을 초빙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은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도와주는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
자살 |
충남일보 |
천안서북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노인자살예방 멘토링데이
운영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자살예방을 위해 게이트키퍼 자격을 취득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활용, 1:1 멘토링데이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연초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해 370여명 게이트키퍼를
양성했으며,
이 중 여성의용소방대원 148명을 동원해
6월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중 위험군을
선별,
1:1멘토링을 통한 자살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의용소방대원은
주 2회 전화연락, 월
1회 방문을 통해 자아존중감
척도,
심리, 인지검사를 실시하고
대인관계,
자아존중감 향상 등 정신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
자살 |
중도일보 |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교육 실시
최근 자살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보령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대천가족성상담센터'와 연계해 자살
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자살사고에 대응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등을
살펴보는 방법을 비롯해 자살 고위험군에 놓여 있는 이들을 대하는 대응방안과 자살의 심각성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
자살 |
대전일보 |
충남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온 힘
-자살예방 위한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실시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구매자·판매자용 리플릿을 제작해
시·군별 번개탄 판매업소에 배포하는 등
'번개탄 안전사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충남권 지부(중부,
서부, 천안)와 번개탄
판매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충남도 전 지역에서 총
638개 판매점포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판매점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충남 자살 예방
주간(4월 8-19일) 및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점으로
시·군과 함께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24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확대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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