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군산에서 ICMAP 2014(국제플라즈마학회)를 개최한다.
2014년 甲午年(갑오년) 말띠 해에 새만금의 중심도시 군산에 더 없이 벅찬 희망의 큰 태양이 솟구쳐 올랐다.
6.4 지방선거가 있어 새로운 도전과 선택의 해이기도 한 2014년, 군산에도 수많은 선택과 도전들이 희망을 향하여 청마처럼 달려 나갈 기세다.
그 가운데 새로운 봄과 함께 문을 열게 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7월의 “ICMAP 2014(국제플라즈마학회)’는 큰 희망을 안겨 줄 가슴 벅찬 도전과 희망이어서 많은 시선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대전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2012년 11월 새롭게 문을 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석재 박사)가 오는 7월 ‘ICMAP 2014(국제플라즈마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플라즈마는 인간 생활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고, 그 연구는 이미 연구중심의 기술 개발을 벗어나 산업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플라즈마의 원천기술 개발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플라즈마 기술 분야를 개척해 국가 기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국가 간 치열한 선두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미 세계 최고의 플라즈마 응용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활약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심의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군산 오식도동에 새 둥지를 튼 이후 첫 번째 국제회의인 ‘ICMAP 2014(국제플라즈마학회)’를 오는 7월 군산에서 개최한다.
‘2014 국제플라즈마학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400여 명의 과학자들이 국내 300여명의 과학자들과 군산에서 모여 국가 간 플라즈마 연구 성과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는 군산과 새만금을 세계에 한층 더 확고하게 알릴 수 있는 호기인데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라즈마 응용기술의 메카로 군산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드높일 계기로 인식돼 주목된다.
오는 새 봄 문을 열게 되는 전북 최초의 컨벤션시설인 군산새만금컨벤션홀.
이 ‘2014 국제플라즈마학회’를 군산에서 개최할 수 있음은 오식도동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와 인접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가 오는 새 봄에 완공돼 문을 여는 덕분이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지난해 개업한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과 함께 군산에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주요 시설로, 모두가 전북 최고이자 최초의 시설이다.
전북 최초의 컨벤션산업 도약을 알리게 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총 공사비 150억 원(국비40, 지방비110)을 들여 연면적 7644㎡에 지상 3층 규모로 탄생된다.
이곳에서는 각종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10개의 회의실, 기업지원 시설 등을 갖춘다. 이에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오는 7월의 2014 국제플라즈마학회 유치 확정에 이어 현재 국제중고차박람회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미팅, 국제자동차 포럼 등 각종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 중이다.
군산의 2014년을 보다 환하게 밝힐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와 ‘군산새만그컨벤션센터’는 모두 오식도동 ‘새만금 방조제의 시작점’에 자리해 있다.
더불어 인근의 광활한 국가 산업단지와 희망의 땅인 새만금 산업단지를 비롯한 새만금의 부푼 꿈들과 함께하며 ‘대망의 2014년’을 힘차게 열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