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호가 오고나서 나오가 많이 편해진 것 같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한 달 만에 나오가 정말 달라졌어요 >_<
어찌나 신기한지 ㅎㅎㅎ
짜잔~ 이런 모습 예전에 상상도 못했죠 ㅎㅎ 셋이 옹기종기 모여 먼가 상의하고 있어요. ㅋㅋ
요 모습 보고 어찌나 흐믓~~ 하던지요 ^^
요즘 냉장고 위를 부쩍 애용해주고 있는 미유예요 ^^;;; (캣타워 못사줘서 미안해 흑흑흑 ㅜㅠ)
발정 때 스트레스 받는다고 벽지를 다 뜯어놨어요 ^^;;;;;
중성화해줘야 하는데 이제 더워지면 수술 후 회복이 더딜까봐 ㅡㅜ 선생님과 상의해서 가을쯤 하려고 해요.
영~ 졸린지 시원하게 하품 한바탕 해주시고 ㅋㅋ 눈물이 고여 촉촉한 눈망울을 자랑해주시더니~
결국 늘어져라 자고 있는 딸내미 입니다~ ㅎㅎ
소심쟁이 나오~ 요즘도 가끔 이렇게 장 뒤에 숨어있을 때도 있지만~
ㅋㅋㅋ 이렇게 다호랑 같이 나와서 늘어지게 누워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ㅎㅎ
다호가 이쁜가봐요~ 나오가 다호 그루밍도 잘해주거든요 ^^
제가 이렇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어도 도망도 안가주시고 ㅡㅜ 넘 감사할 따름이예요 ^---^
심지어 오늘 아침엔 이렇게 발라당 뒤집어서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 귀여워라~~~
(다호 때문이 아니라 더워져서 나왔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여전히 똥꼬발랄한 다호.
배는 완전 터질 듯이 통통한데 얼굴이랑 목, 팔다리만 가느다라해요 ㅋㅋㅋ
그래도 요 며칠새 얼굴에 살이 좀 오른 듯..
카메라 들이대면 장난감인 줄 알고 덤비는 바람에 초점맞추기가 어려워요 ^^;;;
낫고 나서 괴력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
여전히 밥상 습격 사건도 계속 벌이고 있구요 ㅋ
엄마랑 아빠가 못 올라오게 저지하니까 삐져서 밥상 밑에 들어가버렸어요 ㅋㅋㅋ
미융이 누나 명당 장소였던 셋톱박스도 어느 틈엔가 다호 차지...
미유 안고 있으면 제 무릎에 지도 올라와서 미융이 밀고 앉아버려요 ^^;;;
완전 강짜쟁이인데 것도 귀엽네요 ㅋ
첫댓글 이쁜 모습이네요 마지막 사진 너무 편안해 보이네요^^
아가들이 다들 너무 이뻐서 요즘 이 아이들 덕분에 행복해요 ^--^
아이들이 다 좋아보이네요.날이 점점 더워지니까 나오도 나올수 밖에 없을거에요 ㅋㅋ 현관이나 욕실 타일이 그리울 시기잖아요.
아직은 에어컨 틀면 쌀쌀한지 다호가 기침을 해서 신랑 더위먹어도 에어컨 못틀게 하고 있어요 ㅋㅋ 그래도 금새 타일 방석 만들어줄 시기가 오겠죠 ^^ 나오가 커서 그런지 좀더 더위를 타나봐요~ 미유만 해도 아직 이불이나 방석 위를 안떠나거든요 ㅋ
다호야 다호는 살 좀 더 쪄야겠다 ㅎㅎ 미유 눈색이 변했나보네요 더 찐한 이쁜 호박색~~아주 초롱초롱 이쁘네요~// 나오를 밝은데서 자주 볼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무늬가 정말 이쁜 나오^^
다호가 아직 크는 중이라 그런지 많이 먹어도 배만 빵빵~~해지고 팔다리로는 살이 안가네요 ㅎㅎ 그래도 요새는 좀 쪘어요~ 6월에 찍은 사진들이 섞여 있는데 두 번째 얼굴 동그란 사진이 가장 최근 사진이거든요 ^^
아기들이 키우시느 로지님. 멋져요. 아가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래요. 미유 중성화수술이 늦어지면 발정기 증세완화를 위해 호르몬 주사맞는 분도 계시던데.. ^^ 역쉬나 이불빨래 때문에 고생하시는 흔적이 사진에 있네요. 수고하세요.
아 그런 호르몬 주사도 있어요? 발정 스트레스가 미유 몸에 많이 나쁠까요? 그렇지 않으면 저랑 신랑이 좀 참으면 되니까요~ ^^ 그리고 ㅋㅋㅋ 이불빨래의 흔적이 너무 여실하게 보이네요 ^^;;;
다호 밥상밑에 들어간 사진 보니 정말 삐친거 같아요ㅎㅎ 정말 모두 행복해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