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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주일(4/17) 아침 추가 물건을 싣고 온 소금창고 차량 두 대가 성당마당에 도착했다 바자회를 시작하기 전, 미사를 마치고 나온 가평성당 성소후원회 임원들과 소금창고 봉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금창고에서 제공한 의류들 남은 것은 빈첸시오회로 기부 경남 양산 '성모울타리' 공동체에서 올라 온 우리밀 파운드케익은 2백개가 교중미사 후 한 시간만에 모두 완판되는 인기 상품이였다. 바자회장을 찾은 교우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준 섹소폰 연주. 봉사해 주신 연주자 형제님께 감사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손길. 굳은 일을 맡아 뒤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자매님들께 주님의 축복이 넘치리라 믿는다.
바자회장에서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메뉴도 다양했다. 잔치국수와 소주 막걸리 손두부, 제육볶음, 빈대떡, 순대 등등 경매물건을 살펴보는 소금지기 김막달레나 구성지고 감미로운 섹소폰연주 때로는 흥겹기도, 애절하기도 하였다. 성소후원회장 오헬레나님이 후원회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늘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신 님들이 계시기에 성소주일이 빛납니다 소금창고에서 출품한 성물과 크리스탈 성화 소금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의류들이 오늘은 가평으로 나들이를 나와 걸려있다 바자회를 마치고 오늘 수고한 소금창고의 봉사자들이 가평성당 주임신부님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래 사진은 동안의 준비과정입니다- 소금창고지기들은 바자회 사전준비를 위해 일주일 전 현장답사차 가평성당을 방문 교중미사 참례 후 신부님과의 회합에도 참여했다 본당 성소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금지기 막달레나가 성당을 배경으로~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며 봄 꽃이 만발한 곳 ,산타마리아 펜션을 바자회 전진기지로 삼았다 10일(주일)에 이어 13일 수요일에도 이곳으로 창고의 옷들을 차에 싣고와 바자회를 위한 사전 분류 및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복장리 산타마리아펜션의 세미나실 이곳이 소금창고의 임시 물류창고인 셈 이곳에서 봉사자들이 이틀밤을 묵어가며 가평성당 바자회 물건들을 선별해 손질했다. 15일(금요일) 낮, 가평성당으로 실어보낼 의류들을 정리하여 박스에 담아 지하 창고에 쌓아두었다 이 의류박스는 전량 무상기부하는 것이다 15일 밤 늦은 시간에 가평성당에서 의류수송을 위해 승합차량이 창고에 도착했다 차량을 지원해 주신 신부님과 운전봉사 해 주신 형제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올립니다. 17일 행사를 위해 뒤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준비하며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수고많으셨네요
고마워~~~
늘 관심을 보여주시는 덕분에 소금창고가 오늘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