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하라 시인의 제2시집 『구름모자 가게』가 벌써 3쇄가 나왔습니다■
2016년에 출판된 이후 해마다 매진되어 3판이 인쇄되었네요. 많은 축하바랍니다.
전하라의 제2시집 『구름모자 가게』
문학공원, 136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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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28-7778 전하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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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라 (농협 010-9128-7778-08계좌)
그의 뛰어난 상상력은 우월성을 확보하기에 충분하다. 시 형식, 즉 폼 (from)의 과감한 변이는 그를 다른 시인들과 구별짓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시상 전개에서 소소한 일상성을 우주적으로 연계하는 능력은 가히 통 큰 시인의 기질이다. 흔히 시인을 일러 예언자라고 한다. 혹은 신의 말을 받아 적는 사람이라고도 한다. 앞으로 전하라 시인은 더 크고 넓은 '시의 해역'에서 더욱 양양하게 우주적 날개를 젓는 시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이영춘 시인 /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전하라 시인의 언어는 모두 스스로의 하늘을 지니고 있다.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기러기처럼 오고 간다. 패미니즘 언어와 리얼리즘 언어가 서로의 하늘이 되어주기도 하고 꽃의 언어와 도시의 언어가 서로 하늘이 되었다가 산이 되기를 반복한다. 따라서 전하라 시인의 시어는 모호성을 내포하지만 분명하고, 분명함을 지향하지만 모호해서 다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 도종환 시인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표지는 심선희 서양화가의 그림입니다
전하라 시인 프로필
계간 <스토리문학> 시 등단
계간 <수필춘추> 수필 등단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 수료
도서출판 문학공원, 계간 <스토리문학> 편집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홍보이사
안산문인협회 회원
은평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
자작나무수필 동인
2014, 2016 안산시 문예진흥기금 수혜
시집 『발가락 옹이』, 『구름모자 가게』
가곡집 『동강할미꽃』
가곡 <동강할미꽃>, <동작대교 연가>
첫댓글 오 멋져요~^^
축하합니다
늦었지만 '구름모자 가게' 3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