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과
방송통신위원회는 건강한 사회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2012 인터넷 윤리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인의 인터넷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등을 주제로 모바일앱, UCC, 표어, 포스터 등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윤리대전 홈페이지(http://www.uccfest.kr)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2 인터넷 윤리대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앞장 선 '인터넷 윤리 확산 우수기업'과 '청소년 인터넷 윤리 우수학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한다.
KIS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생활 속 인터넷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ISA는 국민들이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출처: 2012년 10월 15일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ewsview?newsid=201210151151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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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윤리대전이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었네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수상의 특혜도 많은 거 같고, 특히 청소년들과 학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만큼 정말 다양한 의견과 방식이 나올 거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출품하셔도 좋으실 거 같아요. 이런 정보가 널리 퍼진다면 참여하려는 사람들도 더욱 많아지고, 인터넷 윤리를 지켜나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RQ2fHOqcn4QPnn5qRCsjNevO9wugPNHk&feature=edit_ok
여기에 들어가보시면 UCC 부문 매년 수상작 영상을 보실 수 있으세요.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많고, 영상으로 이렇게 보니 바르게 인터넷을 사용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한 번 보신다면 좋으실 거 같아 링크 걸어 놓습니다.
첫댓글 아.. 이런것이 진행되어져 왔었군요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한번들어가서 구경해 봐야겠네요 ^^
영상 보니까 기발한 게 정말 많았어요.
인터넷 검색하다보면 사이버 표어, 글짓기 등 숙제가 있다고 지식인에 써달라고 부탁하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고요. 숙제를 부탁하면 안되지만, 이런 공모전이 많이 열릴 수록 아이들이 사이버 세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 목적이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결국 자신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숙제를 하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아질 거 같아요. 그리고 남의 아이디어를 얻어서 숙제를 하더라도 조금씩 배우는 게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정부의 사이버 정책을 홍보하고 사람들, 특히 아이들의 의식을 개선시키고 긍정적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의도의 대회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곳엗서 체택된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는 추후 정책으로 새행하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영상을 보고서 이걸 공익 광고 같은데에서 사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의 눈이나 일반 사람들의 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대중에게 그 파급력과 이해력이 더 좋을 거 같아서요. 좋은 의도인 건 정말 분명한 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한 것을 도전해 보면서 좀더 윤리의식이나 그것에 대한 중요성을 더 인식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 수 있는 긍정적인 정보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모전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 윤리 의식에 대한 공모전이 많은 거 같지 않은데, 이런 공모전이 있다니 정말 변화를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만큼 정부에서도 인터넷 윤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거니까요. 윤리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당연히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면 사람들에게도 친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거 같아요.
공모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UCC 찍으며, 표어를 구상하며, 포스터를 그리며 자연스럽게 인터넷 윤리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고, 우리처럼 그걸 지켜보는 이들 또한 나름대로 역대 수상작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있겠고 말이죠. 일석이조군요.
네! 정말 좋은 대회인 거 같아요. 역대 수상작들 보니 정말 괜찮은 게 많은 거 같아요. 이게 좀 더 홍보가 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의무적으로 시작하겠지만 결국 자발적인 윤리적 사고가 형성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