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든 가자고
그래서 떠난
벌써 억새가 한들한들
가을이 완연하다.
예산으로 가 김세실리아님 만나 디지탈호른500을 전달하고
토요일에 연주한다는 프로그램을 본 후
서천으로
이곳은 운둔식당으로 방송에 나온 50년 전통의 중국요리집
번호표를 타고 20여번째 되어 드디어 입성
단순메뉴
유산슬밥을 주문하니
점심때는 다른 요리는 안된단다.
짜장면 먹고
탕수육도.
많은듯 하여 반은 미리 그릇 가져가 담고 먹는데
약간 단맛의 탕수육
고기가 부드럽다.
세번째 목적지 김제로 향하는 길의 벼이삭 모습
빛깔이 좀 변해있다.
가을로 가는 모습이다.
김제에 2시쯤 도착했는데 케익사고
시장가서 편육도 사고
5시 약속이라 틈새시간에 군산항 가려다가 너무 피곤하여 되돌아와 주차장에서 휴식모드
5시 무렵
남편의 최애 젊은친구 만나
잠깐 카페로 가 생일 축하해 주고
미니 밥솥과 탕수육 전달하고
어둡기 전에 집으로~~
오는길에 국수와 돈까스로 저넉 먹고
이쁜 하늘보며 고고
쌩쌩 잘 가다가
평택까지는 잘 통과했는데 시흥에서 꽉 막힘
그래도 오는길 서로 운전을 했기에 피곤은 급감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첫댓글 즐거움이 물씬 풍깁니다
더 건강하고
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네
감사합니다.
향향님! 반가워요.
요즘 어디 못 다녀 답답하시지요?
@파워맘 반갑습니다
집에서 텐트치고 자고
가까운 공원에 잠깐씩 나가고 그렇게 지냅니다.
파워맘님 따라 다니고 싶네요 ㅎㅎ
행복한 가을나들이 하셨네요
보기좋아요.
하루 휙 돌아봄이 좋았어요.
늘 건강과 행복이 넘치십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소소한 행복을 찾아 다니고 있지요.
내고향 김제 .. 죽산~
단어만 들어도 뭉클합니다.
김제 처음 가 봤어요.
은근 역사가 있는 곳 이더라구요.
예산 덕산온천 .수덕사 다녀온기억이~~!!!
예쁜늦은가을에 가니 국화축제에 빨갛게 익은사과도보고 예쁜기억으로 남았는데 나들이 잘 다녀왔군여 나도 휘리릭 떠나고싶네요 부러워요~~^^
그저 사람만 만나고 오는 나들이였는데
그래도 나가니 좋더라구요.
내고향~김제
그립다
고향 소식 보면 반갑죠?
김제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날이였어요.
즐겁고 맛있는 여행하셨네요~
탕수육이 맛나보여요
고기가 연하고 맛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조금 먹다가 젓가락을 놓았어요.
옛날맛 이랄까요?
님의 발길따라 즐거운 나들이 잘 했습니다
항상 통쾌 상쾌의 파워맘님 이야요 ♬.
유쾌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그러나 한성질 부리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