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트후크(Windhoek)
빈트후크는 나미비아의 수도이다. 나미비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780 m 로 기후는 온난하다.
나미비아의 상업, 공업의 중심지로 주민의 대부분은 반투족 계열의 종족이 살고 있으며 일부 6 %를
차지하는 독일계 주민이 있다. 도시 규모는 작고 주위가 사막에 둘러싸여 있어 강수량은 적다.
인구는 약 32만 2천여 명(2014년)이며 면적은 5,133 km2로 독일풍의 건물들이 남아있다.
1800년대 말 독일의 식민지로 독일인들에 의해 개발되고 성장한 도시이다.
-에토샤 국립공원에서 빈트후크로 가는 하이웨이-

**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동안 교통이 통제되었다가 풀렸다.
-빈트후크(Windhoek) 초입의 풍경-

** 빈트후크(Windhoek=Windhuk)는 독일어 발음이고 '바람부는 모퉁이'라는 의미이다.
-폐품으로 짓고 골동품으로만 장식을 한 식당-

** 공업용 기계류에서부터 주방용품, 동물의 박제까지 온갖 물건으로 장식을 하였다.
-식당 내부-

** 옛것도 좋겠지만 너무 많이 난삽하게 붙여 놓은 천정에서는 금방이라도 먼지 덩어리가
떨어져 내릴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이 식당은 예약없이 들어올 수 없는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빈트후크(Windhoek) 도심-

** 독일의 식민지로서 독일의 도시계획에 의해 개발된 도시여서 장 정리되어 있고 공공 건물들은
중세 독일풍의 건물들이다. 나미비아의 수도이자 가장 발전한 도시이지만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
-독립기념 박물관(Independence Memorial Museum)-

**나미비아 독립기념관은 북한에서 수주하여 2013년 완공하였고 2014년 3월 20일 공식적으로 개관 하였다.
나세르와 김일성의 밀월시 카이로의 군사박물관의 전시를 무상 지원한 북한 예술가들의 벽화에서 작가의 서명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서명은 보이지 않을지라도 화풍, 제작기법은 북한 예술인의 것이라고 느낄 수가 있었다.
북한은 이 기념관을 지어주고 댓가로 우라늄을 얻어 갔다고 한다.
-벽 화-

** 전시실 배치는 1층은 식민통치시대, 2층은 해방전쟁, 3층은 독립 역사관으로 되어 있다.
-유엔 결의안 435-

**1978년 9월 29일 유엔 안보이사회 결의 435조는 독립전쟁의 휴전, 남아공의 지배하에 있는 남서아프리카에 대한
유엔 감시하의 선거와 나미비아로의 독립을 제안하였고 남아공은 1988년 12월22일 이에 동의하였다.(Wikipedia)
-나미비아 국기-

**1990년 3월 21일 니미비아 독립과 함께 제정되었다.
ㅇ. 태양 ; 생명과 에너지를 상징한다. 황금색은 온정을 뜻하며 나미브 평원의 색과 사막을 뜻한다.
ㅇ. 청색 ; 나미비아의 하늘, 대서양, 해양 자원과 강우와 물의 중요성을 상징한다.
ㅇ. 적색 ; 나미비아 주민과 그들의 영웅심,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의 미래 건설 의지를 뜻한다.
ㅇ. 백색 ; 평화와 통일을 뜻한다.
ㅇ, 녹색 ; 나미비아의 식생과 농산 자원
-국장(國章)-

** 국장은 나미비아 와 그 국민을 대표한다. 또한 정부의 공식 엠불렘(상징)이다.
아프리카 물 수리는 지도자의 넓은 비젼을, 국기가 그려진 방패 양옆의 오릭스는
용기와 품위, 긍지를 상징한다. 사막의 기적의 식물 웰위치아는 생존하는 전사의
불굴의 용기와 투지를 상징한다. 머리 띠에는 통일, 자유, 정의가 각인되어 있다.
-나미비아의 상징 기적의 식물 웰위치아(Welwitschia mirabilis)모형-

-장갑차-

-조형물-

-카싱가 학살(The Cassinga Massacre)-

**카싱가 전투(Battle of Cassinga), 또는 카싱가 학살(Kassinga Massacre)이라고도 불린다.
1978년 5월 4일 앙골라의 옛 마을 카싱가(Cassinga)에 주둔하고 있던 남서아프리카(나미비아)
인민기구(SWAPO)의 군기지가 남아공의 공수부대에게 공격을 당하였다. 논란은 계속되었는데
카싱가는 군기지가 아니고 난민촌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습은 성공한 작전이 아니라 민간인
학살이었던 것이다.
-카싱가(Cassinga)의 대학살-

-전 차-

** 제원을 알 수가 없다.
-희생자-

**나미비아 남쪽 해안에 위치한 샤크 아일랜드(Shark Island)에 설치된 수용소에서 수습된
17명의 희생자의 두개골 중에 하나이다. 현재는 매립이 되어 섬이 아니고 반도이다.
-식민 시절의 경험을 겪은 나라의 과거사 증언-

**식민 지배를 받고 또 전쟁을 겪고도 그 교훈을 외면하는 민족에겐 장래가 없다.
-알테 페스테(Alte Feste ,국립역사박물관) 앞의 조형물-

-알테 페스테(Alte Feste)-

** 1890년 요새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휴일이라서 문은 닫혀 있고 현관 양 옆에는 유물들이 공개 되어있다.
-틴텐팔라스트(Tintenpalast - 잉크의 궁전)-

**독일식민정부청사로 1913년 완공하였으나 1년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공에 빼았긴 현 국회의사당
-크리스투 키르헤(그리스도 교회,Christukirche)-


**식민전쟁에서 부쉬맨과 싸워 독일이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승리기념교회'로 1907~1910년에 지은
루터파 교회(Evangelishe Lutheran)이다. 내부 장식은 로마 가톨릭 교회와 거의 같다.
-교회 내부-

-제대 왼편 벽에 걸린 성화-

-카투투라 타운쉽(Katutura Township)-

** 남아공 식민지 시절 빈트후크에서 내쫓긴 원주민들이 도시외곽에 모여들어 정착하면서
형성된 빈민촌(Township)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타운쉽에서도 여유있게 사는사람의
주택은 전기 철조망이 가설되어 있고 카메라가 설치되는 등 보안시설이 삼엄하다.
-타운쉽의 다른 모습-

** 남아공의 타운쉽에서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았고 카메라를 내보이지도 못했다.
카투투라란 헤레로(Herero 반투족의 파생 부족) 언어로 '살고싶지 않은 곳'이라는 의미이다.
-타운쉽 내의 시장-

** 주로 먹을거리를 요리하는 연기가 자욱하다. 카투투라는 도심으로부터 북쪽으로 8km 지점에 있다.
-포스트 스트리트 몰(Post St. Mall)과 운석(雲石) 공원-

** 이 거리에는 카페와 공예품, 의류, 예술품 등 모든 것을 파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광장 한편에는 지구 밖으로부터 날아온 반들반들한 운석(雲石)들이 전시되어 있다.
-포스트 스트리트 몰(Post street Mall)의 운석(Meteorites) 공원-

**가장 컸던 유성우(Meteor Shower)범위가 300 X 110 km로 대부분 기브온(Gibeon) 동남쪽에 떨어졌는데
1838년 알렉산더 박사(Dr. J.E.Alexander)는 77점을 발견하였다. 1911년~1913년 폴 래인지 박사(Dr.Paul Range)는
37점을 수집하여 전세계 연구소에 기증하고 33개가 빈트후크에 남아있다.
-운석(雲石)-

** 나미비아 남부 기브온(Gibeon) 지역에 쏟아진 유성우(Meteor shower)에서 수습된것으로
무게는 200 kg ~ 최대 500 kg 짜리가 전시되어있다. 조그만 받침대 한곳이 비어있는것을 보면
도난 당한 것으로 보인다.
-운석의 내부를 보여주기 위해 일부분을 절단한 단면-.

-스트리트 몰의 쇼 윈도(Show Window)-

-석양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나는 빈트후크의 거리-

-일찍 문 닫힌 쇼윈도우 내부-

-빈트후크에서 나우클루프트 공원가는 길가 풍경-

** 빈트후크에서 나우클루프트 공원까지는 5시간 소요의 거리이다. 07:30분 호텔에서 출발하였다.
-빈트후크에서 나우클루프트 공원가는 길가 풍경-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에 개설된 숙소(Elegant Desert Lodge)도착-

-숙소Lodge)의 식당과 리셉션이 있는 관리동-

-게스트 하우스 와 정원 모습--

-게스트 하우스-

-숙소 서쪽 단층 베란다-

** 오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일몰 투어(Sundowner Overlook Tour)출발(16:30시)
-숙소 주변 경관-

-썬셋 뷰 포인트(Sunset Overlook Point)를 향하여 사반나 분지를 가로지르는 투어차량-

-모래 사막과는 또 다른 주변 경관-

-사반나를 지나며 만나는 동물들-


-여행팀의 차량 중의 한 대-

** 사막 투어 차량들은 대부분 4륜구동의 일제 차량들이고 픽업(Pick Up) 트럭에 의자를 계단식으로 설치한 것이다.
-여행팀이 도착한 곳은 바이오 빌리지(Bio Village)뒷편 언덕에 설치된 테라스 이다,-

-바이오 빌리지의 독채-

** 바이오 빌리지는 목재와 천막만으로 스트롱백(Strong Back) 텐트를 치고
전력은 태양전지를 사용한다.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다.
-일몰을 보기위한 테라스-

-선셋 뷰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분지-

-테라스 데크(Deck) 위의 여행팀-

** 사진 맨 왼편, 여행팀 멤버 앞에 보이는 흰색의 벽이 물이 채워지지 않은 조그만 풀(Pool)이다.
-여행팀의 멤버수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준비된 음료수와 간식-

-일광욕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데크 왼편에는 조그만 풀(Pool)도 있다.-

-선 그라스를 통해 본 일몰-

-선셋 포인트의 일몰-

-선셋 포인트의 월출(Moon Rise)-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