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세형
학교(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선문대학교
학과 :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학번 (입학년도) : 2015년도
학년 : 4학년
성별 : 남자
생년월일 : 1996/ 01 / 24 (양력)
이메일 : king1433@naver.com
자주 어울리는 모임, 동아리
1) 중학교 친구 모임
2) 반석고등학교 친구 모임
3) CGV 미소지기 모임
4) 선문대학교 동기 모임
5) 천안 친구 모임 (대부분 CGV관련)
자주 가거나 직접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SNS
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y_hyeong/
사진 :
안녕하세요! 저는 근거있는 자신감을 가진 김세형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저의 사진과 함께 저의 지원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자신감의 근거 중 가장 첫번째는 저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제가 가장 첫번째로 생각하는 저의 고등학교 친구들입니다. 전부 다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지난 6년간 항상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저의 가장 소중했던 시간을 함께했던 친구들이고 그 만큼 제게 우선시 되는 친구들입니다.
저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대전에서 살지만 가끔씩 천안에 혼자 살고 있는 저를 위해 보러 놀러오곤 합니다. 위 사진은 천안에 놀러왔을 때 친구들과 놀러갔었던 사진입니다.
그리고 저는 천안에 와서도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바로 제가 2년동안 일하고 있는 CGV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많은 시간 같이 일하고 끝난 뒤에는 잦은 회식자리들을 통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이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그들은 제 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천안에서 제게 정말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전 제 친구와 코로나 전 뮤직 페스티벌에 놀러다니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여름에만 3가지의 페스티벌을 다닐정도로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전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꾸미고 제가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뽐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취미가 같은 사람들 또한 소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를 가꾸기 좋아하는거의 일환으로 저는 하루 1시간 이상 웨이트를 하여 제 몸을 단련하는 것 또한 사랑합니다. 처음에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근육이 커지고 몸이 변화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점점 더 몰입해서 운동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성
제가 실습을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전문성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하곤 합니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즉, 흥미를 좇는 것이 성공이라고 할 것입니다. 저는 누군가 저에게 이 다음에 어떤 일을 할 것이냐 물었을 때,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이 사회에서 해야만 하는 일 저는 그 대답을 사회복지에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4년 가까이 전문 지식을 배우고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어떤 것이 내가 진정 해야하는 일인 것인지 혼란을 느꼈습니다. 봉사만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목표라면 평생 자원봉사자로 봉사하면 될 일입니다.
저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다른 점을 "전문성"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책상에 앉아 수업을 들으며 공부만 하는 것으로 그런 전문성은 충족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실습을 통해 저 자신만에 전문성을 기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르는 것을 더 제대로,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선택과집중
저는 한번에 두가지일을 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일에 몰입하여 할 수 없습니다. 저의 강점을 이후에도 이야기 하게 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강점은 어떤 일을 시작함에 추진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제 이런 강점은 선택과 집중을 빠르게 해낼 수 있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저는 이 실습에 선택되어 본 기관에서 실습을 하게된다면 잠시 저의 다른 어떤 고민들을 저버리고 실습에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단기 사회사업 실습들을 통하여 그 사회사업들 중에서도 어떤 식으로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지는지 확실히 배워가고 싶습니다. 즉 저는 일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집중하여 배우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집단에서의 일들은 항상 우선순위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그것에는 그 집단의 가치, 목표 등의 영향이 있었고 그 우선순위에 대한 이해도만 높아도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들이 사회사업에도 통할 지가 제일 궁금하며 만약 그렇다면 이 실습을 통해 배우는 10가지 중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가져가고 싶습니다.
#강점
제 강점은 일을 추진하는 속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택지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빠르게 파악하여 선택을 한 후 집중하여 진행시키는 속도가 빠릅니다. 여담이지만 친구들과 식사를 할 때도 메뉴 선택이 빠릅니다.
또한 저는 자존감이 높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존심이 높은 것이 아니기에 꺾인다는 것이 없습니다.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실패에도 유연한 태도를 가지며 넘어져도 웃으며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 친구들을 통해 들은 칭찬 중 가장 듣기 좋았던 칭찬이 "세형아 너는 참 긍정적이고 사랑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 너와 있으면 긍정적으로 변하고 네가 기분이 좋으면 덩달아 나까지 기분이 좋아져." 라는 칭찬이 좋았습니다. 당시 상황이 진지하지 않고 조금 유쾌한 분위기였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 강점이 드러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다른사람을 잘 살피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 전역 날짜인 18년 10월 14일이 제 천안 집 이사 날짜이기도 합니다. 20살 때 부터 혼자 살기를 희망했던 저는 군 생활 내내 적금을 통해 보증금을 만들고 마침내 부모님께 허락을 얻어내어 천안에 월세집을 구해 나와살고 있습니다. 보증금, 월세를 비롯하여 모든 금전적인 부분을 아르바이트로 충당하고 있으며 물리적, 금전적인 면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생활을 2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왜 그렇게 힘든 길을 선택하느냐 라고 할 지라도 저는 지금 제 생활에 자긍심을 느낄 정도로 만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습을 할 또 다른 기회는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본 기관에서 어쩌면 힘들 수 있는 과정을 지내며 저 스스로를 더 단단히 만들고 싶습니다. 저의 전문성을 길러내어 사회복지사 김세형으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저의 또 하나의 자신감의 근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