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남 순천)] 우리나라의 생태도시 순천시 일대에서는 자연과 동물, 인간이 공존하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영화제를 통하여 자연 속에서 인간과 동물의 사랑과 우정을 다지는 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팀) |
행사는 개막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막을 올린다. 개막작 말고도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30여 편이 상영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팀) |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말고도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애견인과 반려동물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반려동물 걷기 대회, 600마리의 반려견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도그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힐링 캠핑 등이 준비되어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팀) |
이외에도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열린다. 이 캠페인에서는 퍼레이드와 음악회가 열리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애견인들과 반려동물이 한 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축제는 흔하지 않다.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통해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오는 것은 어떨까.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제공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팀) |
■ 축제 <제 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간 : 2016년 9월 3일 ~ 2016년 9월 7일
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시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