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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을 위한 국민 재계몽운동
2000.02.24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하나님의 섭리로 본 남북통일≫ 제6장 589쪽부터 훈독)
일본이 반대하지 않았으면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만들고도 남아
『…중공이 지금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 하면, 경제문제입니다. 경제 침략을 제일 두려워하거든요. 그러니 중공을 가는 데는 일본 사람이 그냥 그대로 못 갑니다. 반드시 한국 사람을 매개로 해야 됩니다. 한국 사람을 매개로 하는 데는 한국 대통령 가지고도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길이 있어요? 그런 매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 온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와 하나돼 가지고 일본이 중공과 연결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 1981년 과학자대회 때 내가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발표한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침을 흘리고 있는 거예요. 침을 흘리고 있다구요. 그걸 지금 당장에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안동 현에서 북경을 연결하는…. 한 달에 4억 엔만 내가 지불하면 되는 거예요. 그걸 다 못 쓴다 이겁니다. 착수했다 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중공은 지금 그것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왔다구요. 과학자대회 때 발표한 국제고속도로를 만들면 중국을 완전히 말아 넣을 수 있는 거라구요.
일본이 우리 활동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더라면 그것을 하고도 남아요.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것을 일본 정부가 따라다니면서 제재해서 법을 만들어 여러 가지 면에서 반대했다구요. 일본의 범죄적 사실이 커요. 그걸 붙들고 지금까지 살려 주려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훈독)
천도(天道)를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다
『…이래서 중공의 외교정책에 관한 모든 것이 이 논문을 통해서 완전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 바람에 중공과 미국이 안보회의를 통해서 소련에 대처하게 됐습니다. 세계평화를 이루는 데에 있어서 소련이 원흉이라고 낙인이 찍히게 됨으로써 중공 자체가 소련과 타협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외교무대에 있어서 줄을 끊어 놓은 거예요. 그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곽정환이 알아야 돼. 지금 천도(天道)를 생각해 가지고 하고 있다는 거야. 한국만이 아니야. 고개를 넘는 데 있어서 줄을 걸고 넘어가느냐 하는 이 싸움을 하고 있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하지 말라구. 알겠어?「예.」꿍꿍이 생각 하지 말라는 거야, 우물우물하면서. 자, 읽으라구.
『지금까지 중공이 한 노릇은 미국의 모든 연구기관, 혹은 관리들을 무슨 세미나 같은 데에 초청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오면 전부 다 때려잡는 거예요. 약속을 해 놓고는 말이지. 거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회의를 안하고 가면 면목이 서지 않거든, 많은 비용이 나갔고…. 정부기관도 역시 그렇고, 그렇게 해서 미국의 모든 중요한 기관들의 재료들을 전부 다 흡수하고, 자기들의 재료는 못 나가게 봉해 버리고 말입니다. 그런 놀음을 했다 이거예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가 그런 모든 환경 여건을 중심삼고 우리를 밀어 줘야 되는 거예요. 리버럴(liberal;진보적인)한 패들이 들어가서 공산당들, 지하조직이 움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대한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레버런 문을 감옥에 처넣기 위한 비밀 공작을 계속적으로 한 거라구요. 그런 것을 이 사람들은 다 모른다구요. 자, 읽으라구.
『…이번 통일산업에 중공에서 열세 명이 온다고 그랬는데, 언제 오나?「4월인데 날짜는 아직 안 정했습니다. 아니 5월입니다.」5월에?「예.」그들이 안 올 수 없을 것입니다. 와서 보면 눈이 빙 돌아갈 거라구요. 와서 한바퀴 돌게 되면, 지금 중공에 제일 필요한 것을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국무성과 백악관에도 우리가 자료를 가지고 가서 청문회를 열어 정책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쪽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어요. 미국 행정부가 그렇게 되면 레버런 문의 계획에 한 다리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외교무대를 통해서 그런 일을 할 수 없는 것을 우리가 지금 거뜬히 해치우고 있습니다. 다음 5월부터는 중공의 중요 간부들을 미국에 산업시찰을 시키는 일을 교섭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이 이걸 협조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일본도 그걸 몰랐어요. 그런 것을 발표할 수 없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독일 공장들이 날아가는 것을 좋아했다구요! 일본의 제국조선소니 그런 곳들이 배후에서 코치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영향을 받은 거예요.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에 협조할 때는 문제가 클 거라구요.
우리가 이런 고생을 안 해요. 3국에 드러날 수 있는 경제 기반을 닦는 거예요. 일본이 협조하면 미국이 달려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3국을 연합시켜 가지고 중공의 산업부흥과 더불어 포괄하면 북한은 가지와 같이 그냥 그대로 따라 들어간다는 거예요. 자! (훈독)
가정과 조국을 찾기 위해 참사랑을 들고나섰다
『…제네바에서 소련 멸망을 선포했습니다. 선포하면 하늘의 섭리가, 운세가 닿는 거예요. 떠드는 데는 역사에 없게끔 한번 떠들어 가지고 하나님도 자다가 눈을 뜨고 나와서 구경 안 할 수 없게끔 떠들어 놓아야 거기에 하나님의 운세가 움이 트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떠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은 남북통일에 대해 떠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오늘 황선조는 안 왔나?「예.」떠들어야 돼요. 떠들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자들을 내세우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떠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반대될 수 있게 뒤집어 박은 것이 여자예요. 이제 세계 여자들이 떠들어서 재림주, 참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반대하는 역사적인 근원을 뿌리뽑아 뒤집어 박으려고 그래요. 곽정환, 알겠어? 딴 생각 할 필요 없어요.
훈독회가 하나님과 사탄의 법정에서의 청문회예요, 청문회! 마지막이라구요. 그것을 꿰차서 한국에 옮겨 놓으려니까 한국 여자들이 받아들여야 돼요, 남편들을 부정하고. 이렇기 때문에 지금이 제일 중요해요.
김대중은 민주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니에요. 중간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뿌리는 어디를 잡고 있느냐? 민주주의가 아니에요. 이게 큰 문제예요. 노동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선발대를 내세우고, 북한의 전위대를 내세우고 있는 것이 큰 사고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나서지 않을 수 없어요. 남북통일을 어떻게 하느냐? 주의 주장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힘 가지고 안 된다는 거지요.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은 모두 것을….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왜 이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들고 나오느냐? 끝날에 있어서 만물이 역사를 통해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소망의 근거를 만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알겠어요? 작은 미물로부터 전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는 거예요. 그걸 전부 사탄이 분별시켰는데 꿰차 가지고 이 줄에 연결시키는 거예요. 소련과 미국같이 공산당들이 이 줄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이 자리를 쑥 넘고 올라가면, 넘기만 하면 다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하나의 경계선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영계나 육계가 완전히 통일권이 되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섰기 때문에 참사랑을 들고 나서서 선생님의 80대를 중심삼고 출발하는 거예요. 모세는 가나안 복지를 중심삼고 고향과 나라를 찾기 위해 나섰지만, 선생님은 이 세계를 찾기 위해서, 가정과 조국을 찾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걸 무엇을 갖고 하느냐? 타락 안 한 본연의 기준에 들어갔으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여자들을 움직이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서, 남편들이 책임 못 한 나라를 제거시켜 가지고 전부 참부모와 결속시켜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정착점에 정착하면, 거기는 하늘땅이 다 우리에게 속하는 것이요,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세계가 문제가 아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게 총론이에요. 알겠어, 곽정환?「예.」
한국이 책임 못 하면 빼앗겨 버린다
이 문을 열어 놓고 선생님은 또 이제…. 임자네들이 책임 못 했어요. 한국이 책임 못 했다구요. 죽든 살든 책임을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들이 자주적인 입장에서 찾아야 된다 이거예요. 기도도 자기 이름으로 하지요? 자기들이 못 찾으면 빼앗겨 버려요. 이 일을 하는 나라한테 빼앗겨 버려요. 그래서 남미에 가 가지고 그 준비도 하고 있는 거예요, 나라 대신.
원래는 한 30만 평의 땅을 파라과이를 중심삼고, 가자마자 8개 조항을 중심삼고 파라과이에서 하나님의 이상적 정착국을 만들려고 선언했던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흐지부지해 가지고…. 땅을 지금 사고 있는데 16만 평 이상을 샀어요. 16수를 넘었어요. 그 땅을 사야 할 텐데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 때문에 방해되어 가지고 사고도 남을 것을 한국에 투입했어요. 선생님이 국제적인 방향을 중심삼고 이 나라 이 민족이 똥 싸 뭉개고 날아가 버리게 할 수 없어서 돌이켜서 도왔는데, 손해가 막심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밥을 먹고 똥을 싸고 살면 사는 것이 아니에요. 남이 못 하는 일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홀로 해 나온 거예요. 나라만 있어 보라구요. 대한민국만 있으면 어떻게 날았겠어요? 그것이 기성교회가 반대했기 때문에 틀어진 거예요. 이제부터 기성교회를 포섭해야 돼요. 종교를 포섭해야 돼요.
곽정환!「예.」와서 전부 보고했어? 종단장들에게 이 대회가 끝난 다음에 보고해야 돼. 13개 종단, 한국에 별의별 종단이 들어와 있잖아? 이제라도 해. 대회가 끝나기 전에 날을 잡아서 하라구. 모든 종단을 모아서 하는 거야. 대사관들을 통해서도 종단을 연합하자고 해서 운동하라구. 대사관을 움직여야 돼. 대사관을 통해 공문을 내서 움직여 달라고 하는 거야. 그것을 준비하라구. 한국에서부터 해야 돼요. 세계가 문제가 아니에요. 한국에서 모든 것을 종합해 가지고 결론지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 기간에 연합적인 전선을 종교가 취해야 돼요. 종교단체들이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3형제와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 휘하에 전부 다 들어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남북통일은 문제없어요. 자, 읽으라구. (훈독)
기독교 여자 신도들로 어머니회를 만들어 기독교를 포섭해야
『…레버런 문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렇게 사람들을 가지고 미국을 만약에 구했다고 하게 되면, 미국을 구해 가지고 영광의 자리가 벌어지게 되면 미국을 타고 앉아 가지고 ‘이젠 됐다’ 하는 게 아니에요. 미국을 넘어서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이어받지 않고 여기에서 스톱했다가는 다 깨져 나갑니다.』
그래서 남미를 수습하는 거예요. 신교는 구교와 싸우니 이것을 수습하면 아시아로 오는 거예요. 구라파로 안 가요. 구라파가 구교의 본거지예요. 미국은 신교의 본거지예요. 라틴 아메리카가, 남미가 천주교권이에요. 이것이 가인 아벨로서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되면 대륙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시아 대륙과 미 대륙이 가인 아벨 관계인데, 아벨이 아시아 대륙을 구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정책을 위주로 하지 않는 미국이 되어서는 안 돼요. 구라파 정책을 위주로 하는 미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구교권을 중심삼고 라틴 문명권인 남미를 중심삼고 방향이 맞춰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모든 경제는 일본을 중심삼고 아시아로 이동해 들어오는 거예요. 대만으로부터 홍콩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한국으로부터 전체 세계적 경제권이 옮겨지니 할 수 없이 미국이 따라 들어오는 거예요. 따라 들어와서 뭘 하느냐? 2차대전 직후에 하지 못한 것을 해야 돼요. 한국을 완전히 포섭해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중국과 소련까지도 포섭해야 돼요. 중국에 공산주의가 생겨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동구권까지 지배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이 망하고, 한국에서 쫓아내서 아시아권을 하나 만들고 중국까지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동구권까지 해방했더라면 완전히 우리 갈 길이 훤히 열린다는 거예요. 국제평화고속도로 이상이라는 것도 그 한 길을 닦는 주맥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 모든 외적인 기반을 다 닦아 놓았는데 한국과 일본과 아시아가 몰랐다는 거예요. 그래, 전부 반대해서 할 수 없으니 미국에서 30년 간 선생님이 허송세월하면서 미국 하나를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꼭대기를 눌러 가지고 방향을 잡은 거예요. 구교 신교를 미국 내에서 연결시켜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온 거예요. 돌아와서 이제 직접 해야 될 것은 뭐냐? 기독교를 포섭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이제 기독교를 믿는 어머니들을 모아서 어머니회를 조직하라는 거예요. 이번에 금반지 상품을 탄 사람 중에 기독교인들이 3분의 2는 될 거라고 본다구요. 여자들 모이라고 해 가지고 소문을 듣고 똑똑한 여자들이 많이 모인다고 보기 때문에 이 조직을 만드는 거예요. 곽정환, 알겠지?「예.」
괜히 이러는 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연설한 모든 내용의 결론이 그거예요. 여자를 내세워야 돼요. 통일교회 여자들을 집에 두어서는 안 돼요. 내가 떠나는 날에는 공문을 내서 할 거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집에서 자지 말라는 거예요. 나흘에 한 번씩 집에 돌아와 자는 거예요. 친척을 찾아다니고 전도한 사람을 찾아가서 훈독회 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모든 재료를 만들라구요. 만들어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여 주면서 ‘선진국가의 사람들이 이렇게 움직이는데, 이들이 문 총재의 사상을 따라가고 있다. 한국이 고향이요, 조국이 되어야 하니 여자들이 전부 동원되어야 된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불이 붙게 되어 있어요. 청년들, 대학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물려 나가야 된다구요. 김봉태, 알겠나?「예.」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조직해야 돼요. 기독교를 포섭하는 거예요. 안 되면 반대하는 기독교에 찾아가서 이론투쟁을 하자는 거예요. 공산당과 이론투쟁 한 거와 같이 영락교회 같은 큰 교회에서부터 신문기자들을 데리고 들어가서 이론투쟁 하는 거예요. 이제는 망하게 하는 기독교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누가 옳으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옳으냐 기독교가 옳으냐 해서 공개토론 하는 거예요. 이러기 위해서 언론기관을 움직이라고 특별히 황선조를 중심삼고 활동시켜 나온 거예요.
정치적 선전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정치보다는 이제는 가정 포섭운동이에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자, 읽으라구.
지금까지의 교육은 천사장 교육이니 우리가 참사랑의 교육을 해야
『미국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서는 세계를 구해야 돼요. 미국의 승리와 더불어 세계를 구하기 위한 행동을 안 하게 되면 하나님의 섭리와는 길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워싱턴 대회가 끝나자마자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하고 그곳을 향하여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산당을 무찌르고 모스크바에 대한 승리권을 준비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 미국에서 기독교라든가 미국 자체에서 국권을 중심삼은 사상적 기조, 코어 밸류(core value;핵심 가치)라고 미국 지도자들이 말하는 그 점을 내가 딱 장악했어요. 상원의원, 하원의원이라든가 미국에 있는 모든 난다긴다하는 사람은 내가 싸워 나온 역사를 다 알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외교, 아까 말한 소련에 대한 문제, 중국에 대한 문제를 다 잘 알고 있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문 선생을 무시할 수 없어요. 그래서 지금 문 선생이 뭘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뭘 하느냐 이거예요. 80세가 되어 고향에 돌아가서 무덤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발표한 것이 무엇이라구요? 천주참부모연합과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이에요. 지금까지의 모든 교육은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사상이니 종교니 철학이니 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새로이 우리가 교육해야 된다구요. 에덴에 있어서 시시껄렁한 교육이 있었어요? 그건 천사장 교육이에요.
다 집어치우고 완전히 우리가 전권적인 입장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반대하는 남자 녀석들은 떨어진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남자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한 거예요. 여자들이 미쳐서 선생님을 따라오니까 말이에요. 그걸 전부 정리해야 된다구요. 곽정환, 알겠어?「예.」똑똑히 알라구.
허송세월을 보내지 말고 이제 고향에 돌아가요. 진짜 고향에 돌아가서 활동하는 거예요. 고향 찾아가야 될 것 아니에요? 나흘 만에 집에 와서 자라고 했어요. 자연히 공식이 되는 거예요. 꼭 그렇게 안 돼도 좋아요. 열이틀 만에 들어와서 자도 돼요. 그 다음에는 두 주일마다, 그 다음에는 40일 만에 들어오는 거예요. 나가 돌아다니면서 이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여기서 말하는 것이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지시와 마찬가지라구요. 자! 다 끝났어?「두 장 남았습니다.」빨리 하라구. 일곱 시가 다 되는구만, 어제와 마찬가지로. (훈독)
천주참부모연합과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은 새 전선의 마지막 표적
『…예수의 제자들은 전부 다 뜻을 위해서는 목을 맨다 해도 로마로 간다고 했는데 너희들은? 목을 매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 응? 예수의 제자들보다 못할래, 나을래?「낫겠습니다」모스크바에 갈래, 모스크바에?「예」나는 여러분이 모스크바로 가야 된다고 말했어요. (웃음) 웃을 말이 아니라구요. 웃을 말이 아니에요.』
이제부터는 미국에 투입해서 기반만 닦으면 모스크바에 집어넣는 거예요. 다 집어넣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모스크바가 불붙는 거예요. 중국부터 먼저 불붙이는 거예요. 우리를 누가 환영해요? 중국이 먼저 환영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려면 앞으로 경제부흥과 더불어 경제 유통구조의 체제를 변경시켜야 된다구요. 전반적인 면에서, 정치라든가 사회 구조적인 면에서 중국에 대혁명이 벌어져야 할 텐데, 혁명이 벌어질 수 없어요. 그걸 아는데도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수십년 닦아진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를 혁명하려면 20년 이상 걸려요. 그러니까 철두철미한 레버런 문의 사상을 중심삼고 가정 확정 정착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게 되면 그 위에서는 무슨 짓을 해도 좋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이 중국 최고위층이 보는 관이라구요. 선생님이 아무 근거 없이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다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정신차리라구, 이 녀석들아! 때를 놓쳐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하는 모든 것을 짓밟아 버리는 거예요. 이 나라가 얼마나 죄가 많아요? 벼락을 쳐서 복수해도 풀 수 없는 나라예요, 사실은.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반대했어요. 자, 얼른 끝내자구. (훈독)
『…내가 각국의 여자들 수만 명을 동원해 가지고 ‘차렷!’ 할 때 ‘옛!’ 하고, ‘경례!’ 하면 ‘옛!’ 하고, ‘뒤로 가’ 하면 ‘옛!’ 하고, ‘저 모스크바를 향해서 머스트 고(must go)! 출전!’ 할 때 모두 출전해야 한다 그 말이라구요. 자, 이것이 강제로 해서 그러는 거예요, 자원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제 한국에서부터 해서 세계 여성을 동원하는 거예요. 새로운 전선이에요. 그래서 천주참부모연합과 천주평화통일가정당을 만들었어요. 이것이 새로운 전선의 표적이에요. 그것을 이루면 끝장이에요. 그 이상이 없어요. 그 이상 타이틀을 내걸 수 있는 표제가 없어요. 마지막이라구요. 알겠어, 곽정환?「예.」자, 읽으라구. (훈독)
국민 재계몽운동을 해서 남북통일을 이루자
『…한국이 통일시대를 맞기 전에 정국의 혼란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특히 그 시기는 서울올림픽이 끝나고부터 점차 심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명한 아침이 오기 전에 찾아오는 어둠처럼 정국이 혼란의 시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한국을 중심하고 세계정세가 엉키고 풀려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지금 이대로 그냥 두면 쓱 해서 김이 빠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수평을 중심삼고 말뚝을 국경지대까지 연결시키느냐 하는 이 놀음이에요. 국민 재계몽운동을 해 가지고 내려가서는 안 돼요. 이제 목적이 뭐냐 하면, 남북통일이에요. 그래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 (훈독)
『…서울올림픽에서 소련은 미국을 제치고 우승을 할 것이고, 소련은 세계 국가들과 세계인들에게 최대한 선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올림픽이 소련을 세계국가로 선전하는 데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전쟁의 수단을 통해서 수습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작전이었어요. 세계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대접했어요. 나라 이상 내가 후원했다구요. 왔던 선수들에게 전부 양복기지를 줬어요. 그것을 다 알지요?「예.」24억을 썼어요. 그건 뭐냐? 한국에 닻을 달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 닻을 달아야 돼요. 그것이 세계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거예요. 그것을 활용 못 했어요, 우리 선교사들이. 세상에! 기가 찬 일이지요. 지금도 그래요. 다 닦아 줬는데 활용 못 한다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돼요. 알겠어요? 여편네들을 때려 몰라구요. 자, 읽어요. (훈독)
『…소련에서 공산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어섰고,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고르바초프까지 지도자가 10대가 되는데 12대에 이르게 되면 공산권의 붕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소련은 7대 브레즈네프 시대를 지나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소련이 그 동안 공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광분하다 보니 경제력의 낙후로 거대한 제국에 비해서 인민생활은 선진국 생활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체제의 폐쇄성 때문에 생산성 저하로 경제력이 후퇴하고 있어서 이대로 가다가는 소련제국이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초조와 불안감에 젖어 있는 것이 소련 지도자들의 고민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하게 개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들의 침략적 근성 때문에 성과를 거두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원고 없이 한 얘기들이에요. 선생님이 그런 배후를 수만 번 생각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앉아 가지고 책 읽듯이 얘기한 거예요. 선생님 알기를 허재비로 알고 있는 이 통일교회 교인들! 지금 그걸 일대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주 분하고 원통하다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돼요.
자, 간단히 기도하라구. (윤정로 원장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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