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우주가 좀 잘 좀 도와주도록 치성을 잔뜩 들여야겠단!!! ㅎㅎㅎ 어제 주남에서, 추위에 떨어보니 참 사람 할 짓 아니란 생각이 들더만요!! 몸은 옷을 두껍게 입어서 괜찮은데, 렌즈가 녹아서 제 동작 하는데 시간이 넘 오래걸리고, 땅바닥에 아지랑이도 넘 심하고.. 여튼 추위속의 촬영은.. 잘해야 본전..ㅠㅜ
한강 수면위로 날아 다닐 때는 아지랑이로 전부 흐릿한 사진들만 담긴다는.... 얼마나 기다려서 잡은 기회를..... 텐트없이 매복 들어갈 땐 그냥 꼼짝마.....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발가락 시림이... 그늘지고 맞바람맞고 새는뒤쪽에있어 보이지도 않고... 온갖 청성을 다 떨고 있다는....
첫댓글 흰견장 간지 보소 ㅎㄷㄷㄷㄷ ㅜㅜb
매의 눈을 가지고 이제 숲속에 있는 흰점만 찾아 다닌다는..
참수리 찾아내는데는 이제 도사급...
ㅎㅎ 멋지네요...^^
마약... 이제 졸업하고싶은데...
시간좀 아끼고 싶은데 안됩니다. 중독...ㅋㅋ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날아주라고 간절히 우주에 ㅋㅋ
아직 기회가 좀 남긴 남았는데... 새가 가까이 날아주는 행운도 같이..ㅎㅎ
그 우주가 좀 잘 좀 도와주도록 치성을 잔뜩 들여야겠단!!! ㅎㅎㅎ
어제 주남에서, 추위에 떨어보니 참 사람 할 짓 아니란 생각이 들더만요!!
몸은 옷을 두껍게 입어서 괜찮은데,
렌즈가 녹아서 제 동작 하는데 시간이 넘 오래걸리고,
땅바닥에 아지랑이도 넘 심하고..
여튼 추위속의 촬영은.. 잘해야 본전..ㅠㅜ
한강 수면위로 날아 다닐 때는 아지랑이로 전부 흐릿한 사진들만 담긴다는.... 얼마나 기다려서 잡은 기회를.....
텐트없이 매복 들어갈 땐 그냥 꼼짝마.....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발가락 시림이... 그늘지고 맞바람맞고 새는뒤쪽에있어 보이지도 않고... 온갖 청성을 다 떨고 있다는....
ㅋ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만,
그래도 좋을거 같아여..훼~~드라!!
나타날 것 같은데 안보이면....ㅎㅎ
무식함의 극치, 저 지지난 일요일 태종대 5시간 차 몰고 가서 네 시간 기립 대기. 우로 확, 좌로 획,머리 위로 휙, 1~2초 전광석화더군요.렌즈 조준도 못해보고 울며 돌아 왔습니다.물수리 비행샷이나 말똥가리 담는 것은 양반에데요.ㅠㅠ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최소한 2명이서 매 날아오는 것 미리 이야기해 주어야지 그나마 좀 괜찮습니다.
화장실도 함부로 못갑니다. ㅎㅎ, 화장실간 몇초 사이에 새가 날면 하루가 끝일수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