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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택교수님은 선재동자가 53선지식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같이 우리가 그러한 간절함이 있는지 의문을 던지시고 진제종정스님의 붓다로 살자라는 말과 같이 붓다로 살기위해서는 空도리를 깨닫고 천인아수라 등 신에게 법문을 할 정도가 되어야 하고 여래장, 법보장, 공덕장의 보배창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아의 경지에서 서원을 하고 제3의 앵글인 心眼이 열려 자신을 스스로 보는 觀自在가 되어야하고 이를 위한 入定과 冥想을 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주최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제40번째 법회가 진행됐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을 등대로 보리심을 찾고자 53선지식을 만나 그들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이 우리사회에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삶을 메시지을 전하고 있는 명사들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법석이다.
자난 2월 22알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제40차 53선지식 구법여행 법회는 선재동자의 구법정신을 따라가는 법우들이 우승택 숭실대학교 교수님을 모시고 ''세상과 우리 삶을 돌아보는 제3의 앵글을 만들자!'-부제 : 금강삼매경과 원각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우승택교수님은 예전에는 대학생불교연합회가 불교를 이끌었는데 요즘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이끌고 있다고 하시면서 조계사법당을 오랬만에 오셨고 그것도 오늘이 교수님 환갑날이어서 뜻깊다고 하시면서 법정스님은 열반하시면서 내 책을 다 태우라고 하셨고 성철스님도 난 평생 거짓말만하여 지옥 갈 것이라고 하셨는데 두 분의 이 말씀이 모두 사실이고 환갑이 되고나서 지난날이 부끄럽고 알지 못하고 책쓰고 마이크 잡고 아이들에게 어쩌고 지껄인 것이 모두 부끄럽다고 하시면서 화엄경의 53선지식중 40번째는 묘덕원만구바녀인 덕이 원만한 비구니스님인데 교수님은 그런 원만한 덕이 없는데 이자리에 서셨다고 하시고 앞으로 100세인생으로 보면 40년은 더 살아야하는데 하루라도 깨어살고 답을 찾아 살아야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재동자가 누구인가는 고려시대 불화인 수월관음보살에 나오는 꼬마가 선재동자인데 이는 법화경의 관세음보살이 아니고 화엄경의 관음보살로서 선재동자는 무엇한다고 선지식을 찾아다녔을까,우리의 선지식은 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일까, 선지식인지 사기꾼인지 어떻게 구별될까 등을 생각해보면 화엄경의 선지식은 내가 아는 범위에서만 이야기하고 다른 선지식을 알려주는데 사기꾼은 자기가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자기의 부하로 부려먹는 것으로 알 수 있으며 초등학교가 끝나면 중학교가라고 하듯이 자기가 아는 것만 알려주고 다른데를 알려주어야지 자기가 다 안다고하는 것은 선지식이 아니고 아는 것만 아는 것이 선지식이므로 화엄경에도 53선지식이 있는 것으로 그래야 중생이 감을 잡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재동자가 53선지식에게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같이 우리는 지난 39번의 선지식을 만났을 때 간절했는지 그냥 했는지 보면 주로 그냥한 것이고 최근에 발견한 선지식은 축구선수 박주호의 부인과 같은 사람인데 박주호의 부인은 박주호와 4살된 어린딸이 범어사 갈때 어린딸이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려 울고불고 난리필때 박주호부인은 딸에게 넌 강하잖아 하면서 자식을 치켜세워 울음을 멈추게 한 것이 그것이 선지식이라고 하셨고 조계사 전임동문회장들과 도서관에서 걸려있는 진제스님의 붓다로 살자라는 글을 보고 무엇이 부처로 사는 것인지 교수님도 잘 모르지만 교수님이 자주 가시는 인도네시아의 보르드부루 사원의 석가모니 부처님 일대기 123장면이 있는데 이중 20여편은 여러신들이 도솔천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사람으로 태어나도록 하는 장면이고 마지막은 초전법륜으로 끝나는데 법문하는 것과 불성을 찾는 것이 얼마나 간절한가 선지식에게 법구하는 것이 얼만나 간절한가가 나타나는데 범천이 무릎꿇고 항아리, 꿀단지 같은것을 두고 간절히 구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이 항아리들은 무엇일까 교수님은 다행히도 환갑이 되어 간절히 구하는 것이 바뀌었다고 하셨습니다.
얼마전 까지는 직장생활을 하고 승진이 목표고 아버지 돌아가신 후 어머니께서 병원에 계실 때도 회사에서 일하고 돈을 어떻게 버는지 어떻게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하는지를 구하며 어디에 붙으면 승진이 잘되는지 종목이 잘나오는지 그렇게 살았는데 최근에 간절히 구하는 것이 금강삼매경의 여래장일 것이다, 공덕장, 법보장, 보배창고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반야심경등을 공부한 목적이 조계사볍당에서 강연하는 것을 기다린 것도 아니고 불교TV에서 강의를 기다린 것도 아니고 기다린 것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아들이나 딸로부터 어떻게 하면 아빠처럼 될 수 있냐는 그런 질문을 듣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런 질문을 듣는다면 불자들에게도 듣지 않겠냐고 하셨고 아들 딸에게 답을 해줄 수 있는 답이 공덕장, 여래장이고 이것이 인생목표가 되고 주위를 보아도 자신은 절에 오래다녀도 자녀들이 절에 다니는 분이 몇안되는 것을 보면 한국불교의 비전이 없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비전을 세움에 있어서 답은 있는데 못찾는 것이고 도덕적인간이라는 책을 보면 카네기가 파티에 초청받아가서 인간은 일을 도모하고 마무리는 신이 한다라는 구절이 어디에 나오는지에 대해 전문가가 오히려 상대편을 틀린데도 맞다고한 예를 들어 논쟁에서 이기면 적이 되므로 논쟁에서 이기지말라는 예에서 앞으로 세상에서는 根據資料가 중요하고 할머니들이 아이들이 책을 들이대면 꼼짝못하고 불교에서도 경전을 들이대면 꼼짝못하고 기독교에서는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일반인들도 성경을 알게 한것이 종교개혁으로 이루어졌으며 요즘은 재가자들이 불경공부를 더하여 스님과 부딪쳐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스님은 알음알이를 내지말라고 하하는데 이는 4차혁명세계에서는 알음알이 아닌 그 무엇이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신들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알지 못하면 만들지 못하는 것으로서 주변 신빨을 확인해보면 신들은 우주법계,아뢰야식, 저장창고에 있으며 이는 창의적인 것이 아니고 알고 있는 신이며 붓다로 살자는 것은 법문을 해야 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는 대만, 홍콩, 일본은 경전을 못읽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 세종대왕 덕분에 경전을 다 읽을 수 있으므로 신들에게 법문을 할 수 있고 일체세간천인아수라로 부터 공양받을 수 있고 경전공부는 다 했는데 아직 정리가 안되어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다른 종교는 신들에게 바라지만 불경의 주야신 주중신 가루라 등등 신들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제도해야할 대상이고 붓다로 살자는 것은 신들에게 법문을 하고 그러면 신들은 해주게 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불교시대인데 불교에는 많은 신들이 있어 천도재 등 많은 제사가 있지만 불교는 비는 것이 아니고 법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교수님은 부친 제사 때 어머니에게 제사 안지내다고 하면서 삼월삼짓날 한 번 지낼 것이라고 하시면서 신들은 힘이 없으므로 한 번 정해놓으면 땡깡 안부린다고 하면서 원각경의 보안보살장에 있다고 하여 어머니 들으라고 하셨고 신들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신들에게 존경받고 심부름 시키고 지시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시할려면 멍청해서는 안되고 사장이 멍청하면 종업원에게 시달리고 상사가 멍청하면 부하에게 시달리고 아줌마가 멍청하면 가정부에게 시달리듯이 멍청하면 신들에게 휘둘리는데 신들을 불러놓고 지시하려면 우선 사홍서원, 여래십대발원문, 아이타 48서원 등 부처님의 경영철학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교수님 생각이 아니고 신들과 소통한 경험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명상을 열심히 하니 집에가서 잠을 잘때 꿈꾸며 동영상이 리플레이 되듯이 알게 된 것으로서 예전에 무속인이 교수님에게 돈줄이 막혀있어 380만원들이면 된다고 하여 안했는데 그때 했으면 떼부자가 되었을까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하늘의 섭리는 명확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지식이 지배하는 사회의 불쌍한 불자들 종교인들 : 뉴튼의 만유인력 법칙 이후 성경은 권위를 잃고 숫자와 테이터가 중요하게 되었고 요즘은 어떤 사람이 지식적인가. 자기경험과 그것에 거짓말을 진짜 처럼 하게하는 감수성이 있으면 어떤 지식도 감당못하고 우리사회나 전세계적 추세인데 우리네 엄마는 반야심경을 가지고 아이와 남편을 설득하려고 하니 안되고 반야심경이 대승불교의 정수라고 하는데 이를 설명할 수 있어야하고 교수님은 입정을 이해하는데 20년이 걸렸고 이를 정확히 알려준 사람은 유발하라리로서 그도 무념,무상의 입정을 10초하는데 18년이 걸렸다고 솔직히 고백하여 교수님도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유발하라리의 호모사피엔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안의 저서에서 인간은 털없는 원숭이, 사람이기도하고 신이기도 한 존재, 21가지 제안중 마지막이 명상을 제시하여 명상으로 각자의 답을 찾으라고 하였고 교수님은 입정이 안되는데 어떻게 답을 찾을 수 있는가하는 문제로 원각경과 금강삼매경을 다시 봤는데 진성공품과 여래장품에서 보르드부르 꿀단지에 절하고 있는 것이 여래장 보배창고로서 진성공을 체험하고 공에 들어가서 보게되면 공인줄 모르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인간과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조계사 법당은 원래 작은 부처님 모실때는 왔었으나 현 삼불을 모신 후에는 오지 못해다고 하시면서 까치집에 제비가 있는 것 같이 여겨 부처님께 죄송합니다라고 하셨고 구업을 지으면 문제가 생기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하시고 어떤 스님이 불교와 돈과의 관계를 보면 금강경과는 연결이 안되고 원각경이 연결되어 호법신장이 돈을 벌어준다는 말을 듣고 보니 금강경에는 재물이 없고 원각경에는 주인공인 보안보살이 돈벌어주고 공도리를 확실히 하며 49제의 무상게도 여기서 나왔고 불교 신자들이 득력을 하기 위해서는 공을 알아야하고 그래야 신에게 지시하고 명령하고 자신감이 생기고 여래장을 열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금강삼매경은 우리나라 원효스님이 해설한 경으로서 중국의 삼계교에서 내 안의 부처가 여래장을 열어 지장보살의 도움으로 자기 자신을 부처로 쓰는 경이었으나 신라말 고려초에 균여대가 광종에게 두다리가 부러지고 삼계교를 탄압해 없어진 종파로서 여래장과 지장보살과 함께 하는 금강삼매경은 왕권을 흔들거리게 하여 불온문서로 읽지고 못하게 한 경으로서 우리가 붓달고 살기 위해서는 내 안의 부처를 쓰고 여래장을 열고 지장보살과 신들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고 아함경 중 여래십대명호중 천인사는 신들과 인간의 스승으로서 명상공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본질에 들어가 불교세상을 열어야하고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도 53선지식을 모시고 동문들이 선지식이 되어하며 박주호의 부인, 나은이 엄마같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동영상 : 4살 나은이가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려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고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르나 4살아이에게는 너무 소중한 것이고 공도리를 확실히 한 理判과 다음 정거장인 노포동의 분실물센터에서 가방을 찾을 수있는 事障이 없는 것 같이 理障과 事障을 극복하는 것이 불교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know-how보다 know-where가 중요하고 여래장 보고창고를 어떻게 열 것인가가 문제되는데 중력장과 같은 field ,동양적으로는 氣라는 에너지에 어떻게 정보가 들어가는가를 보면 원각경과 금강삼매경에 해답이 있는데 결론은 어차피 우리는 가질 수 없다 10억 20억 갖는 기도는 사이비이다. 無我가 어떻게 갖는가 무아는 오직 쓸 수 있을 뿐으로서 나를 위해 쓰는것이 아니고 사홍서원 같이 중생구제를 위해서 선재동자 같이 구하고 찾아다니고 물어보고 하면 제일 먼저와서 돕는 것은 조상이고 그 다음은 자신의 산신이고 화엄신중 들이 도와주는데 밸류 즉 가치를 높이고 공도리를 알게 하는 명상을 통하여 서원을 하고 천인사 사유하는 힘을 통하여 저런 사람을 도움이 필요할까 저런 사람을 도울까 등은 일체유심조, 여래장 같은 기도로서 건강, 재물, 명예가 따라 들어오게 되어있고 이를 체험을 통해 맞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 내가 無我가 되어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心眼의 눈 心眼이 열려야하고 자기자신을 볼 수 있고 나 자신을 보는게 힘이며 觀自在의 관하는 10초가 18년이 걸린 것이고 자기가 觀自在가 되니까 冥想의 힘이 생기며 정확한 情報와 誓願을 하게되고 명상을 하려면 入定 할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볼 줄 아세요. 못보면서 하면 業이 되지만 보면서하면 저장이 안되기에 業이 안되고 눈 감고 앉아 있는 자기를 느끼고 나를 본다고 하는 觀我에서 보면서 깨어있는대로 이야기한다는 것으로 금강선원의 혜거스님이나 대행스님, 경봉스님 같은 분들은 15분 20분씩 한다는 것으로서 이와 같이 業을 통제하고 이런 방법으로 入定하고 觀하고 제3의 눈을 만들고 반야심경 대로 붓다로 살면서 자식에게 법문을 하고 신에게 법문을 하는 得力을 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날은 많은 동문선후배 법우님들이 조계사 법당을 가득채울 정도로 많이 오시고 조계사 총동문회 찬불가 동아리의 해탈의 기쁨과 선구자의 음성공양과 성해 총동문회장님의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구자의 음성공양이 뜻깊었으며 바쁜 일정에도 강연을 수락하신 우승택교수님께 감사의 인사와 40번째가 되도록 도와주신 조계사 지현 주지스님과 총동문회 선후배님께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밖에서는 따뜻한 보이자 공양과 화엄경사경지를 배포하는 등 많은 동문들이 수고하셨습니다[정리=총무부차장 보광 신종열]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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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강연 말씀 정리와 오늘 동문후배님들 포교사고시 응원도 아침부터 오셔서 수고해주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법회후, 강연후 말씀 후기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이됩니다^^()
보광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