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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16차 雙絶岩-三樹亭 탐방
김두순 추천 1 조회 138 20.07.30 08:5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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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7.31 14:22

    첫댓글 완담칠현사적비의 비문을 옮기면서 무지의 소치(전서체 곤란)로 한자를 도움을 받고 찾으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여러날이 소비되었습니다. 비문의 내용은 이해가 분명치 않으나 자세한 해설을 참고하니 고맙게 내용을 얻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지나쳐 보면서 無心히 대하다가, 임자를 만나서 深度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20.07.31 06:43

    오랜 장마로 인하여 모든 山川이 질척거리고 풀잎에 맺힌 이슬 때문에 步行이 어렵지만 이 雙節巖 길은 年中無休 걷기 좋은 길이다.回龍浦 언저리를 몇차례 돌고돌아 三江里에 왔지만 넓게 展開된 堤防길~雙節巖 데크길~청곡제 三樹亭 길 3.5km은 洛東江을 끼고 돌아 風景이 그만이다.東萊鄭氏 集姓村인 憂忘里는 入鄕祖의 훌륭한 入鄕 理念도 있었지만 洛東江 나루가 있어 開化가 빨랐으며 이 시기에 류근영 선생 같은 先覺者가 계셨기에 新敎育의 영향으로 傑出한 인물이 많이 배출 되었다.지금도 그 분의 功勞를 기리는 碑石을 造成하여 잊지 않고 있으니 恩惠를 소중히 여기는 븐들이고,알운봉 기슭마다 조성된 저 분들의 산소에 쏟은 정성만 보아도 쉽게 짐작이 가는 정경들이다.三樹亭 由來碑의 難解한 古文을 한 획도 틀림없이 해석하여 옮겨 놓은 金記者의 勞苦에 敬意를 표하며 두고두고 吟味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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