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동자는 자신 및 그 가족에게 인간의 존엄에 걸맞은 생존수준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공정하고 유익한 보수를 받을 권리가 있다."
- 1948년, 유엔인권선언 제 23조 제 3항-
7월 1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최저임금법 문제점과 개선방향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양대노총과 민주통합당 홍영표,은수미,한정애 의원실과 통합진보당 심상정의원실이 함께 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연속토론회 중 그 첫번째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비교검토하고
노동계의 최저임금법 개정 법률요구는 무엇인지,
최저임금법의 문제점과 제도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현장증언자로 나선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 청소미화원분회 권순하 분회장은
본인의 월급명세서를 공개, 최저임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 몸이 아파도 병원비 걱정에 병원가는게 두렵다. 어깨 인대가 파열됐는데도 꾹 참고 파스를
붙여가며 일해야 하는게 최저임금 받고 생활하는 우리의 현실"
이라고 말해 듣는이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권순하 분회장은
" 높으신 분들은 선거철에 표 찍어달라고 할때만 우리 요구를 듣는척 하는 것 같다"
면서
" 정말 어려운 사람들, 최저임금 받고 생활하는 노동자들의 실상에 귀기울이고 최저임금이
제대로 인상될 수 있도록 나서달라"
고 강조했습니다.
본 토론에서는 통합진보당 심상정의원의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위한 통합진보당 입법발의안 해설" 에 대한 발제 진행 후 한국경총, 노동부, 민주노총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최저임금법 개정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난치듯 몇 십원 인상안 던져놓고 엉뚱한 논리나 갖다 붙이며 거부하는 최임위에 더이상 우리들 노동의 가치를 매길 권한을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조건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 최소한의 비용인 최저임금,
이제는 최저임금법을 제대로 바꾸는 투쟁에 함께 힘을 모읍시다.

인사말- 통합진보당 심상정 국회의원

인사말-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인사말-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인사말- 민주통합당 한정애 국회의원

현장증언자로 나선 최저임금 노동자 청소미화원 권순하 분회장

청소미화원의 월급명세서

현장증언자 두번째로 나선 청년유니온의 멋진 청년.

토론자들

사회자- 한국노총 이정식 사무처장

발제자- 민주통합당 홍영표 국회의원

발제자- 통합진보당 심상정 국회의원

토론자- 민주노총 정용건 부위원장

토론자-경총 관계자(김동욱 경제조사본부장)

토론자 - 고용노동부관계자(양성필 과장)
어려운 조건에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 최소한의 비용인 최저임금,
이제는 최저임금법을 제대로 바꾸는 투쟁에 함께 힘을 모읍시다.
- 전국여성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