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극치
이제서야 만들었답니다..
지난 추석에 모싯잎으로 송편 만들고 반죽이 너무 많아서
반은 냉동실에 저장 해 두었는데
이제서야 생각이 났답니다..
이틀 냉장실에서 해동을 해 다시 치데어 개떡을 만드어 보았네요..
ㅎㅎㅎ 먹어 보니 먹을만합니다..
주말에 피서 갈때 가지고 가렵니다..
첫댓글 저두 먹구 싶어요 하나만 주세요 ㅎㅎㅎ 쑥개떡은 먹어봤는데 모싯잎은 못먹어 봤네요 어떤 맛인가요 ????
가까이 사시면 싸들고 커피 마시러 놀러 가고 싶어요.. 어떤맛인지 맛보시라공
어렸을때 친정엄마가 밥위에다 개떡을 찌어주신곤 햇는데...추억의 개떡이라그런지..저는 떡중에 개떡이 젤 좋더라구요~ 피서지에 할머니들이 떡도 팔던데...댈게 아니겠죠? ^^
저는 산행하기전에 할머들 옹기기 앉아서 개떡 파시는거 사 먹었던기억이 너무생생해 꼭 한번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어 보니 너무 맛있고 만들기도 쉬워서 올 가을에는 더 많이 만들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모싯잎으로도 개떡을?요 맛있어 보입니다.......... 동글동글 예쁘게도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 모싯잎 삶아 바로 만들어 먹어야 더욱 향이 진할텐데 오래되어 조금 덜 하긴해요..
정말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향토색을 띠는 모싯잎개떡 개안하니 넘 맛있겠죠?..~ㅎ그림의 떡이네요...
오잉 향토색 찐한 녹색의 모싯잎향이 어울러져 더욱 맛있습니다요..
어릴적엔 모싯잎으로 인절미를 해 먹은 기억이 또렷히 납니다..색과 쫄깃함이 쑥보다 한차원 위라고 알고있는데 맛있지요..^^
맞어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일년에 모시를 두번 수하지요.. 모싯잎으로 개떡도 해먹고 채반에 깔고 빵 반죽해서 빵도 쪄서 먹었었는데... 그리운 어린시절입니다...
모싯잎을 아시는군요.. 요새 재래시장에 가믄 첫물이 나오더군요,,,
개떡이 아니고 갠떡이라고 요리선생님 이 가르쳐주셨씁니다
이곳 전라도에서는 갠떡이라고 하믄 먼지 모른답니다.. 개떡이라고 해야 얼른 알아 듯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광모싯잎송편이 얼마나 유명한데요.. 은은한 향이 있어 저는 쑥떡보다는 더 맛 있던데요..
호박씨를 붙여 찌면 씹히는 맛도 있고 영양가도 있고 고소하더군요.
그런방법도 있군요... 다음엔 꼭 그리 해 보겠습니다..
모시잎개떡 정말 궁금하네요 ~~~ 한개만 부산으로 던져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ㅎㅎㅎ
하나 먹어봤음 좋겠어요~
어른들은 모싯잎떡 맛 을 아시면 쑥 떡 보다 더 낫다고 하세요.나 어릴적 우리 할머니 큰 아들네 오실때는 줄것 없다고모싯잎떡 한 석짝 (사각 대나무 바구니) 해 오셨었어요.그땐 뭔 맛 인지 모르고 먹었답니다.
모시잎 송편도 엄청 맛있답니다.쑥하고 또 다른 향이 입맛을 사로 잡지요.
맛심더~~~고 모싯잎향에 빠져서리...........모싯잎떡을 좋아하는데....
저도해봐야겠네요~
하하~~~~~~~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는군요저는 찜기에 김 오르는 사이 맨들어서 후다닥.............징말 징말 좋아하는 모싯잎개떡 입니다~~~~
쑥개떡보다 모시잎떡이 향기도 더 좋고 참 맛있던데 그런 귀한음식이 지금도 있나봐요.
저도 작년에 처음 만들어서 모싯잎송편을 만들어 먹었어요. 올해는 더 많이 만들어 먹고, 냉동저장 하려고 해요. 그런데 개떡은 첨이네요.ㅎㅎㅎ
첫댓글 저두 먹구 싶어요 하나만 주세요 ㅎㅎㅎ 쑥개떡은 먹어봤는데 모싯잎은 못먹어 봤네요 어떤 맛인가요 ????
가까이 사시면 싸들고 커피 마시러 놀러 가고 싶어요.. 어떤맛인지 맛보시라공
어렸을때 친정엄마가 밥위에다 개떡을 찌어주신곤 햇는데...추억의 개떡이라그런지..저는 떡중에 개떡이 젤 좋더라구요~ 피서지에 할머니들이 떡도 팔던데...댈게 아니겠죠? ^^
모싯잎으로도 개떡을?요 맛있어 보입니다.......... 동글동글 예쁘게도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 모싯잎 삶아 바로 만들어 먹어야 더욱 향이 진할텐데 오래되어 조금 덜 하긴해요..
정말 고문이 따로 없습니다..향토색을 띠는 모싯잎개떡 개안하니 넘 맛있겠죠?..~ㅎ그림의 떡이네요...
오잉 향토색 찐한 녹색의 모싯잎향이 어울러져 더욱 맛있습니다요..
어릴적엔 모싯잎으로 인절미를 해 먹은 기억이 또렷히 납니다..색과 쫄깃함이 쑥보다 한차원 위라고 알고있는데 맛있지요..^^
일년에 모시를 두번 수하지요.. 모싯잎으로 개떡도 해먹고 채반에 깔고 빵 반죽해서 빵도 쪄서 먹었었는데... 그리운 어린시절입니다...
개떡이 아니고 갠떡이라고 요리선생님 이 가르쳐주셨씁니다
이곳 전라도에서는 갠떡이라고 하믄 먼지 모른답니다.. 개떡이라고 해야 얼른 알아 듯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광모싯잎송편이 얼마나 유명한데요.. 은은한 향이 있어 저는 쑥떡보다는 더 맛 있던데요..
호박씨를 붙여 찌면 씹히는 맛도 있고 영양가도 있고 고소하더군요.
모시잎개떡 정말 궁금하네요 ~~~ 한개만 부산으로 던져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ㅎㅎㅎ
하나 먹어봤음 좋겠어요~
어른들은 모싯잎떡 맛 을 아시면 쑥 떡 보다 더 낫다고 하세요.
나 어릴적 우리 할머니 큰 아들네 오실때는 줄것 없다고
모싯잎떡 한 석짝 (사각 대나무 바구니) 해 오셨었어요.
그땐 뭔 맛 인지 모르고 먹었답니다.
모시잎 송편도 엄청 맛있답니다.쑥하고 또 다른 향이 입맛을 사로 잡지요.
맛심더~~~
고 모싯잎향에 빠져서리...........모싯잎떡을 좋아하는데....
저도해봐야겠네요~
하하~~~~~~~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는군요
저는 찜기에 김 오르는 사이 맨들어서 후다닥.............
징말 징말 좋아하는 모싯잎개떡 입니다~~~~
쑥개떡보다 모시잎떡이 향기도 더 좋고 참 맛있던데 그런 귀한음식이 지금도 있나봐요.
저도 작년에 처음 만들어서 모싯잎송편을 만들어 먹었어요. 올해는 더 많이 만들어 먹고, 냉동저장 하려고 해요. 그런데 개떡은 첨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