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단장이 이스마엘 발데스를 영입하겠다는건 많이 알려져서 메이저리그매니아나 텍사스팬분들은 알고 있을겁니다.근데 스포팅21의 기사를 보니까 전혀 듣도 못한 미셸리를 영입한다는 보도가 나왔더군요.단지 영입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발데스는 선발투수라는걸 알려졌지만 미셸리는 불펜투수이고 악동이라면 서러울정도인 선수인데 2000년에는 자신의 형제와난투극을 벌이고 플로리다 마린스시절에는 보올스감독에게 “훌륭한 선수출신도 아닌데다 선수들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도 없다"라고 발언을 해가지고 보올스감독을 사임까지 몰고가게했던 장본인이라고 하네요.미셸리선수가 텍사스에 온다면 내론감독도 멀지않아 감독직에서 사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가면 갈수록 불쌍해지는 내론감독인데 이러다 경기도중에구급차가 구장와서 그를 실어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에버렛,로커,발데스,미셸리까지 합친다면 무시무시한 타선외에 무서운 악동클럽이 탄생되겠네요.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분위기는 정말 재미있어지고 코메디영화를 한편보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네요.발데스는 오스카 아코스타 투수코치와도 사이도 않좋고 다혈질에 강성 스타일인 아코스타코치와 사이가 않좋으니 내론감독과 아코스타코치는 정말 고생을 많이 하겠네요.아코스타는 그렇다치고 내론감독은 단장 한번 잘못 만나서 올시즌에 많은 고생을하게 되었으니 내론감독이 제발 아무 탈없이 건강했으면 좋겠네요.무시무시한 타선외에 무시무시한 악동클럽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있으니 걱정이태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