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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포핸드 드라이브 : 얇게 맞히는 것은 기술인지, 잘못맞은건지요? (드라이브 체인지업 문의)
스파워 추천 0 조회 823 20.06.04 00:1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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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4 00:26

    첫댓글 상황에 따라서 얇게 쳐야 할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6.04 09:04

    아, 그런가요?

  • 20.06.04 05:40

    얇게 뜨면 일단 결정을 내야하는 결정구에서 재대로된 파워없이 그저그런 회전만걸려서 재대로된 득점이 나질 않는게 제경우입니다. 저도 얇게 포뜨는 드라이브를 구사하는데 제 경우에는 어깨가 들리는 단점도있고. 또한 코스를 변환할때 모션을 줘도 변화가 좀 약하구요.
    제가 차선책으로 선택한게 말씀하신것처럼 회전량의변화였습니다.
    회전을 줬다가 안줬다가 좀 연습을해봤는데 이것또한 문제가 얇게 뜨는 드라이브를 거는상태에서는 찬스볼에서 미스율이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돌고돌아 점점더 회전량을 늘리는것이였는데 이건 만족하면서 치고있습니다. 극한의 컨트롤이 되신다면 회전량을 조절해보시면서 연습하는것도좋을것같네요~

  • 작성자 20.06.04 09:19

    일리있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제가 맘먹고
    컨트롤한건지

    미스샷으로 얇게 맞은건데
    컨트롤한것으로
    착각한건지 살펴봐야겠네요

  • 20.06.04 06:21

    음..제가 봤을때는 설명에 좀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긁는것과 묻히는것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표현에서 긁는걸 스윙을 많이 숙여서 설명하고 있군요..
    공이 걸리고 안걸리고의 차이는..
    임백트와..동영상에서도 설명하듯이 많이 숙여지면 걸린다고 봅니다..
    보통은 달려들면서 걸때..앞쪽으로 숙여지면서 걸리게되죠..
    드라이브에 정의는 회전입니다.
    우선적으로 회전이 많이걸리려면 너무두꺼운것보단 조금은 얇게 맞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숙여서 걸면 안되겠지요.

  • 작성자 20.06.04 09:20

    느린발코치님 말씀처럼 주로 백쪽을
    지키고있을때
    파쪽으로 오는볼이 얇게 맞는듯하네요!

    네트앞쪽으로 약간뜬
    공에서는 항상 세게 직선적으로
    거는것보다는
    회전많이주면서 좀 느리게도
    넘기는것이
    상대를 더 어렵게한다고
    생각되는데요,
    혹시 선수분들은 야구 체인지업처럼
    비슷한폼에
    드라이브 회전량과 속도를 조절하는 언습을 하시는지요?

  • 20.06.04 09:37

    @스파워 개인적으로 저는 연습도 많이하고..실제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현역에서 나온지 얼마안된 친구들과 게임하면..힘으로는 상대하기 힘들거든요~^^;

  • 작성자 20.06.04 15:29

    @느린발 아... 그러시군요!
    저는 파워보다는 컨트롤쪽이
    적성이 맞는듯한데,
    조언해주신 말씀대로 숙이는것 조절하면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 20.06.04 08:21

    얇게 딸려고 마음먹고 긁은 공과
    두텁게 쨀려고 스윙했는데 얇게 긁힌 공

    한끗 차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죠~^^

  • 작성자 20.06.04 09:16

    오. 글쿤요!
    맘먹고 얇게할수있다면
    해보는것도 무방하다는
    말씀이지요?

  • 20.06.04 09:12

    @스파워 그쵸. ^^ 의도한 느린 루프드라이브, 회전없는 들어이브등 많은것들이 실력이자 전략이죠. 물론 기본기를 갖춘상태에서 발휘해야 빛이나는 기술이겠지요.

  • 작성자 20.06.04 09:58

    @세모래 ㅎㅎ 기본기를 말씀하시면,,, 한없이 부끄러워지네요;;
    그나마 있는 기본기를 갖고, 그안에서 조절을 해보려합니다.
    "의도한 느린 루프드라이브, 회전없는 드라이브"는 매우 부럽습니다.
    방법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해요 ^^

  • 20.06.04 15:17

    @스파워 공의 스피드, 회전방향, 라켓각, 스윙궤적, 힘조절등을 잘 조합하면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넘기는 방법이 있겠죠. 스파워님도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다 파악하고 각각의 요소를 적절히 배분해서 시합에 적용하는건 그야말로 의미없는 '뇌탁구' 입니다. 이론상 어느정도 인지하면 몸의 기억으로 자연스런 스윙이 나오게끔 반복적인 훈련이 파워와 정확도를 좌우하죠.

    이론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는게 대략적인 구질감각만 있으면 스윙스피드 만으로도 위에 열거된 웬만한 요소는 다 상쇄시킬 수 있기에 기본기와 훈련량이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기본기에서 조절하는 방법으로 연습하시다 보면 충분히 하실수 있을겁니다. ^^

  • 20.06.04 09:39

    다 할줄 알아야죠^^
    새모래님 말씀대로 한끗 약 0.2mm차이입니다^^

  • 작성자 20.06.04 09:50

    헐... 2mm도아니고,,, 0.2mm면... ㅜㅜ
    노하우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 20.06.04 10:15

    @스파워 공을 탑시트로만 채는것과 스펀지까지 뭍히느냐의 차이입니다
    감각의문제죠 ㅠㅠ

  • 작성자 20.06.04 11:43

    @슈미아빠 jw 오~! 보통 공의 관점과 라켓각도의 관점에서 말슴하시는데,
    러버의 깊이의 관점에서 참신한 발상이시네요 ^^

  • 20.06.04 12:08

    @스파워 라켓이 공을 자르는건 한순간이라
    탑시트만으로 자르느냐.....
    스펀지까지 이용해서 자르느냐를 결정하고 앞으로 미는건 허리를 이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이 탁구라켓을 블레이드라고 하는 이유를 잘생각해보라고 하시면서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던 기억이나네요

  • 작성자 20.06.04 17:10

    @슈미아빠 jw 아, 그래요? 탑시트와 스펀지까지의 느낌의 구별이라... 한번 느껴보도록 해볼게요!

  • 20.06.04 09:40

    6부때는 얇은게 더 회전이 많이 걸린느낌이 들고
    4~5부 부터 스피드와 회전 두마리 다 잡으려하기때문에 두꺼운 드라이브를 하기시작하지않을까요.
    6부때는 두껍게맞추면 때리거나 튕긴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ㅎ

  • 20.06.04 09:50

    아 원래 그런거군요~^^ 맨볼 드라이브 연습때는 되는데, 실전에서 두껍게 맞이하면 오버미스가 많더라고요,

  • 작성자 20.06.04 09:53

    음... 스피드와 회전 / 두마리토끼... 역시 연습만이 살길인가요? ^^

  • 20.06.04 09:47

    회전량 조절로 표현되었지만 결국 타이밍을 뺏는게 아닐까요? 저는 어느정도 수정되었지만 얇게 걸때 특징이 공을 맞이하는 각이 지나치게 얇아 공맞추기가 어려우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걸고난 다음 리턴 되는 볼에도 어깨힘+큰 백스윙이 문제가 되어 대처가 안되거나 속도에 밀려서 어쩔줄 모르는 상황이 많고,또한가지는 뜨는 볼을 스매시로 쉽게 처리하지 못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 작성자 20.06.04 09:55

    네 맞습니다. 제입장에서 회전량조절이고 상대방입장에서는 타이밍 뺏기, 중심무너뜨리기겠지요.

  • 20.06.04 10:03

    저는 요즘 두껍게 거는 거에 집착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10년간 그리하셨으면 얇게 걸더라도 미리 준비만 되고 여유가 있다면 어쨋든 연속으로 걸 수는 있을걸로 생각되네요, 오히려 더 중요한 거는 다음공을 대처할 수 있도록 백스윙을 빨리하는 연습과 3구 공격을 좀 늦춰서 여유있게 하되 그래도 코스를 너무 빼기보단 상대몸 가운데 기다리고 있는 포인트보다 30센티미터라도 좌우로 비켜서 천천히 걸고, 다음 공 준비 연습을 하는 걸 저는 요즘 연습하고 있는데,,평소 세게만 걸려고 할때보다 경기운영이 편하고 평소게임하던 분들이 훨씬 더 어려워 하더라고요,,4부이상의 고수상대로도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작성자 20.06.04 10:11

    @발트너 따라하기 오 30cm 비켜보내라...멋지네요!
    저도 요즘 화두가 빈곳으로보내기입니다^^

  • 20.06.04 16:27

    어려워 어려워.....@@;;;

  • 20.06.04 19:02

    얇게 따는것과 공을 채는것 2가지가 있는데 두껍게 순간적으로 채는게 얼핏보면 얇게맞는다고 볼수도있고 본인도 그렇게 느낄수있습니다 얇게 따는것도 기술이긴한데 애매한 2바운드볼이나 짧게떨어지는 공이 몸보다 멀리있는데 회전이 강한볼을 제외하고는 열어서 순간적으로 채는것이 기술입니다
    정상적인 랠리에서 얇게 걸어주면 얻어맞기 딱좋죠

  • 작성자 20.06.04 19:33

    오~! 앏게 치는것도 종류가 있나보내요!
    그런데 혹시 두껍게 순간적으로 채면 결국 직진성이 회전성보다
    강하지 않을까요?
    당구로 치면 맛세이처럼 두껍게 순간적으로치는 기술이 탁구에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 20.06.04 19:36

    @스파워 그렇죠 너무두꺼우면 회전이 없어요
    극단적인 예로 가장두껍게 치는것이 스매싱입니다 일명 면치기죠 거기서 챔질이 이루어지면 파워드라이브가되는겁니다ㅎㅎ
    얼마나 밀면서 채냐가 두께라고보시면 되요
    거의안밀면서 채면 얇게따는 루프 확밀면서 채면 파워드라이브죠 각도는 비슷합니다

  • 작성자 20.06.04 19:36

    @나쵸님 아 그렇군요.. 요건 실제로 해뵈야겠네요.
    특히 역회전드라이브(슈트드라이브)를 할때 요긴할것같습니다!
    밀면서 회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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