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은 2007년 10월 15일(월) 오후 4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07年 韓國의 經營大賞」에서 “경영품질종합대상, 사회가치혁신대상(고객만족부문), 지속경영대상(윤리경영부문)”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공단은 금년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1위와 정부혁신 최우수 단계 평가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공기업뿐아니라 여러 일반기업과의 경쟁에서도 탁월한 경영품질과 기업경영의 투명성, 고객만족경영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이다.
국가 철도망 건설 및 시설관리 전문기관인 공단은 2004년 1월 설립과 동시에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왔으며, 2007년 3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수익성, 공익성, 효율성 및 성장성이 균형있게 반영된「KR뉴비전 2010」을 선포하고, 3대 경영목표와 13개 전사전략을 수립하여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비전을 충실히 달성하고, 고객만족과 윤리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004년 7월 “상생경영(Win-Win)과 훌륭한 일터(Great Work Place)"를 기반으로「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강도 높은 제2의 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붙임> □ 경영품질종합대상 부문에서의 주요성과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역량증대를 위해 6시그마 경영혁신기법을 도입하여 경영품질과 체질을 혁신하였고, ERP를 도입하여 인사ㆍ재무ㆍ회계ㆍ사업관리ㆍ품질ㆍ전략경영 등 전사적 자원의 통합을 통해 혁신시너지를 증대하였다. 또한 6시그마와 설계VE(Value Engineering), 제안활동,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7,140억원의 재무성과를 이루었으며, 868건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고객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활동의 결과 공단은 중국 철도건설사업에 진출하여 수투선과 무광여객전용선 감리용역을 수주하였고, 이를 계기로 아제르바이잔, 말레이시아 등 세계 철도시장으로 사업을 확대중이다.
□ 사회가치혁신대상(고객만족부문) 부문에서의 주요성과
「고객 및 협력사와 상생의 Good Partnership을 구축」 “Let's go together 상생협력 토론회”를 통해 고객과 공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제를 함께 토론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활성화하고 있고, “협력사 상생협력 도우미제도”를 도입하여, 협력사 건의사항,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철도건설과 관련한 검사, 기술검토, 장비지원 등 건설현장의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건설사업관리시스템(CPMS)을 구축하여 650여 협력사가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 정보제공 및 일사천리로 업무와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협력사와 관련된 업무의 98%가 e-Biz로 진행) 그리고, 건설현장 지역주민 및 협력사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동봉사실 및 고객봉사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구현하고, 전화민원 One-Stop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전화민원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지속경영(윤리경영부문) 대상에서의 주요성과 2007년 2월 UN글로벌 컴팩트협약에 가입하여 반부패, 환경보호 등 UN이 지향하는 윤리경영기준을 엄격히 적용하고, 청렴의무 10훈을 제정하고 윤리규범을 개정하여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2007년 공기업 최초로 국가청렴위원회와 Task Force 팀을 구성하여 각종 법령, 규정 및 제도에 내재하는 부패유발 요인을 분석·제거하기 위한 부패영향평가를 시행하고 다른 공공기관으로까지 확산시키는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을 뿐만아니라 2007년 6월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외부감시 및 평가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확립하였고, 이로 인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옴부즈만 대상도 수상하였다. (경영혁신단 정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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