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990. 잠20:6
오늘 본문은 인자함과 신실함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20: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6절 많은 사람들이 인자함과 신실함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사람이 하나님처럼 인자하고 신실할수 있을까라고 묻는 문장이 바로 6절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처럼 인자하고 신실할수 없습니다.
사람의 출발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최종 목적은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인자함과 신실함을 성품으로 가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구원이며, 성화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자녀다워지는 것이 바로 성품을 가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는 연약한 질그릇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을 알 때 그 질그릇에 보배가 담기게 됩니다.
인자함과 신실함을 품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성도의 인자함과 신실함입니다.
질그릇이 보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보배를 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함과 신실함을 담는 것 그것이 바로 성도의 인자함과 신실함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가 질그릇임을 고백하며 시작하셔야 합니다.
인자함과 신실함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그 인자함과 신실함을 질그릇에 담아 귀한 질그릇되어야 합니다.
질그릇이 귀한 이유는 인자함과 신실함 되어서가 아니라 인자함과 신실함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 잠20:6 하나님의 인자함과 신실함을 담는 것 그것이 바로 성도의 인자함과 신실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