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는 내 인생을 더 높은 분께 맡기는 일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이 한마디는 내 인생의 결론을 내가 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더 높은 분께 나를 맡기는 일이었습니다. 로마서는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여기서 “부르는”이 바로 ‘상소하다’와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도 그 이름을 부르며 신앙을 시작했습니다. 내 힘으로 나를 구원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내 인생의 판결을 그분께 넘겨 드린 것이 우리의 첫 고백이었습니다.
그 첫 고백을 오늘도 이어가는 것이 예배입니다. 무엇을 더 바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내 원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원대로, 오늘 그 한마디로 시작하면 됩니다. 판결문을 내려놓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길을 여십니다.
결단 :
오늘도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를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의 판결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넘겨 드리겠습니다.
질문 :
나는 지금 신앙을 시작하던 그 첫 고백을, 오늘도 이어가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판결을, 하나님께 넘겨 드리고 있습니까?
기도 :
하나님, 신앙을 시작하던 그 첫 고백을, 오늘도 이어가게 하옵소서.
내 원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의 원대로, 오늘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