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상
멍청하고 한심하게 죽는 사람이나 생식 능력을 잃은 사람에거 주는 상
수상자들의 멍청한 유전자가 대물림되지 않도록 인류에게 좋지 않은 유전자를 스스로 제거해서 인류 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상.
이 상 이름은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만든것이다.
노벨상 패러디 중 하나로, 미국의 기자 웬디 노스컷이 인간의 멍청함에 대한 사회집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다윈 상 수상 조건이 다섯 가지가 있다.
출처 http://omygo.tistory.com/89
http://www.darwinawards.com/
199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기 시작했고, 1985년부터 '자판기에 압사당한 남자', '자동차에 로켓을 달아 산에 부딪혀 사망한 남자' 이야기가 이메일을 통해 퍼지면서 시작된 유머였다.
사화집을 만든기 위해서하느니 하는 구실을 다 겉치레이고, 수상의 목적은 사실살 블랙 코미디에 가까우며, 사람이 얼마나 한심하게 죽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그걸로 장난을 칠 수 있냐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출처 네이버
2006년에는 이를 소재로 한 영화 '못 마리는 다윈 X파일' 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스펀지'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이 상의 수상자들를 다루는 코너가 있기도 했다.
놀랍게도 우리 나라에서도 다윈상 수상자가 있었다.
무려 1위를 차지했었다.
사진 클릭시, 영상으로 이동
2010년 대전에서 일어난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휠체어로 엘리베이터에 고의적으로 충돌을 가하다가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였다.
그 외 수상 내역들
하지만 이 상이 과연 멍청한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지 않았다고 상까지 줘가면서 낄낄댈 일인지, 아니면 한 평범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인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얼핏 어이없어 보이는 사건이라도 불행한 사고임은 사실이니 죽음 사람을 모욕한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을만 하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위험한 사고에 대해 홍보하고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주장 또한 존재하지만, 애초에 사건과 사고 사례의 정보로 충분하며 비웃음이나 조롱을 섞어야 할 필요가 전혀 없고 상을 줄 이유는 더더욱 없다. 고인에게 'Rest in Pee' 라는 말로 조롱을 해가면서 개인이 올리는 글을 올리는 것과는 달리, 상을 명명하고 홈페이지를 만든것은 확실히 생각해볼 문제이다.
첫댓글 오늘부터 내 이상형 다윈상 받는 남자 ♡
재기는 없나요?
세번째 폴란드 맘에.든다 한남들 남자다움 좀 보여줘
정신질환 인가 해서 헉 햇는데 다행히(?) 다윈상 조건에 정신 질환이 없어야한다네 다행인듯 아닌듯,,
2014년까지 수상자의 88.7%가 남자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더 늘어났겠다노~~
어어 성재기 다윈상 재평가 원합니다
ㅋㅋㅋ나만 성재기생각한거아니넼ㅋㅋㅋ 근데 결혼했고 자식도있어ㅠ 내가 다 통탄스럽다 사실상 원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