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甲木 : 지표 위로 곧게 자라는 힘.
개인주석: 마치 맹렬히 경쟁하듯 양분의 태양을 향해 솓아 오르려는 목(木)의 직진성. 나무의 꺽여저 버리는
목(木)의 극성을 지닌 운동 방식 기운정도로 생각함 어떨가 싶습니다. 올곧게 직진적인 성향탓에 다소 경직된 느낌도 있고 ,
갑목의 성향과 잘 매치가 되는 부분이 있어 ^^. 함 이미지로 선택해보았네요..
2)乙木 : 옆으로 펴지는 힘.
: 같은 목(木)이지만 양간 甲목의 경우엔 다소 운동 성향의 '동(動)'하는 불완전한 기세를 간직하고 있는 반면
음간 (乙)목의 경우엔 . 목(木)의 정한 기운으로 , 목의 본성인 ... 바람결에 가지가 휘휘 날리는듯한 목의 '유연성' 이라든지
굴곡성을 생각해 볼수 있겠네여. 아마도 乙목의 강한 생활 적응과 생명력은 이러한 유연성의 강한 부드러움에 기인한
생존 운동방식이지 않을가 싶고 , 즉흥적인 이미지 선별과 내용이
잘 부합되는지는 몰겠네여. ~
3) 丙火 : 밝게 빛나는 태양광선
:맹렬히 치솓는 불. 불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여. 위로 치솓아 올라가는 불 , 아마도 소방계통이나 , 불과 연관된 직종에 있는
분야의 안목이라면 . 단순 관념적인 불의 형태를 넘어 , 위의 그림마냥 위로 치솓는 불도 있고 . 그 반대로 불의 방향이 외부의 작용에
의해 굴절된 아래로 내려오는 불들 ... 불도 면밀하게 운동성향의 작용점에 따라 다양한 작용과 불의 성격이 있을거라 생각되네여.
천간 양간 병(丙) 화는 위의 그림처럼 , 화의 기운이 양에 이르러 , 동(動)한 기운상태인 " 위로 치솓는 듯한" 불의 상태가
아닐가 싶은데 , 오행 火의 원래 본성은 . 마치 태양의 양간 같이 위로 치바르는 빛의 일직 광선의 성향보단 ,
잔잔하게 종이에 불이 사방으로 퍼져가는 음간 丁화의 기운이 화로 표현 될때 . 보다 불의 본성에 가까운
운동방식이라 하더군여.
4)丁火 : 따뜻하게 하는 불
: 천간 기본 이미지를 이렇게 넘 형상화된 구체 사물로 , 설명하기엔 . 기의 본질적인 설명과 정보에 단편적인 오류가 발생할수 있어 .
꺼리게 되지만 . 이 이미지를 통해 . 위의 병화의 이미지와는 대조되게 . 같은 불도 이렇게 저녁에 잔잔한 밤거리를 은은하게 비추어
주는 '가로등' 의 이미지? 정도를 착안해서 볾 어떨가 싶습니다.
병화가 위로 치솓는 양화 의 동한 기운상태라 볼때 . 음간 화 인 丁화는 마치 기운이 무척 정하여 진 . - 고요한 상태 -
화의 본성을 발현하는 . 마치 종이 위에 사방으로 은은하게 퍼져가는 '화(火)' 의 본성을 이미지와 매치 시켜 보는것도 .
그림에 대한 부연 설명일수 있겠구여. 음간 정(丁) 화에 대한 적절한 이미지 배합인지는 몰겠네여.~
5)戊土 : 광활하고 거친 대지(大地)
: 흙의 본성인 土의 성질과 영향은 . 가두고 가운데에서 극단의 운동방향을 중재하는 본연의 임무가 있겠되겠는데 ,
그런 뭉치고 . 단단함으로 (제방. 둑 or 도자기) 의 역활을 하기위해선 . 수의 작용이 지대하게 되겠져.
흙도 수분이 있어 뭉치고 다질수 있어야 . 물을 막고 유용하게 토의 본성인 - 막음- 의 제기능을 다할수 있듯이 .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 토를 습(濕)과 매우 밀접한 연관을 두고 보는 관점도 . 토의 쓰임에 대한
수의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겠네여. 암튼 양토인 무토의 경운 위의 이미지마냥 . 다소 허하 벌판같은 .
대지의 식물이 자랄수 없이 다소 건조한 환경같은데 , 그래서 무토 일간은 . 전생에 도사였다든지 ,
내면적 심리에 -편인- 적 성향 탓에 운명적 외로움을
운동성향탓에 기인하는가 보네여. ㅋ
아래 이미지는 다아는 부연 설명이기 때문에 과감히 생략하고 . 천간과 이미지를 함 재미삼아 이미지화 해봤네여
편하게 보시길 ^^~
(6)己土 : 부드럽고 낮은 땅(기름진 옥토)
:
(7)庚金 : 제련단되지 않은 원광석.
(8)辛金 : 정교하게 다듬어진 연장
: 넘 고정된 이미지를 선별한듯한 식상감이 좀 :::ㅎ
(9)壬水 : 시원하게 흐르는 물
:보통 임수에 관한 text 설명에 보면 .. 마치 호수나 . 바다와 같은 형물로 이미지를 연상하게 되는데 ,
굳이 이 이미지를 선택하게 된건 . 마치 임수가 물의 빠지는 성질에 마치 세상 모든걸 심해 깊숙히 다 빠뜨려
잡아 당기는 운동적 작용성이 드넓은 바다나 호수에 연관되어 설명된 부분이지 않을가 하는 생각에 함 골라 보았네여. ㅎ ~
(10)癸水 : 이슬 같은 생명수
: 수의 본성이 졸졸 흐르는듯한 운동성과 . 간지에 대한 제목 설정과도 꽤 부합이 되는 이미지겠네여.
투명하고 맑고 , 계(癸) 수 일간들이 가끔 결벽성 같은 간지 특성이 나오는것도 ,
시냇물과 같은 결벽적인 '맑음'을 추구하는 이면에서 작용하는 성향탓은 또 아닐가 싶네여.
: 다소 이미지가 식상한 고정적인 형물도 있겠지만 ,
이렇게 다소 이미지로 부합해서 기초 지식을 확장해 가면 . 단순히 이론적인 딱딱한 관념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의 활용과 이해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 않을가 싶은 생각에
재미삼아 . 이미지를 선별해 보았네여. ^^. 그냥 재미로 눈여기 하시길 ^^ ㅎㅎ
참고로 이미지가 너무 규격이 작아 불편하셨다면^^:: 이미지 저작권 문제로 양해 부탁드리길 .^^.
공부삼아 ~~~ ^^
참고 되시길 .
첫댓글 오행을 물상으로 표현한다고 해도 일반시청자는 어렵네요... 갑...나무 을...나무( ) 병...화타는불(태양) 정...화불(가로등) 무...흙 (산) 기...흙(밭.. 농토) 경...금(광산) 신...금(보석) 임...수(바다) 해...수(비 물) 이런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서 방송을 한다면...재미가 있을까요...장기나 바둑해설하는것 처럼...
사실 . 생명의 발현 원천인 '기(氣)' 라는 물질 넘어의 형상을 .
단순 지적 수단의 이해로 . 관념화된 형상 전달로 앎을 전해준다는 포장은 .
조금은 과잉된 지적 허영은 아닐가 싶네여.
사실 보지도 못한 지식적인 측면의 이해를 . 장님 문고리 잡는 식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도 때론 허황되게 보이기도 하구여.
단지 쉬운 시도만은 아닐거라고 생각만 ^^:: ㅎ
그래도 다각적인 . 다양한 감각을 이용한 학습법이 가장 추천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론이 되지는 않을가 싶은 마음에 ^^.~ 참고 되시길 ^^.
오행그리고 자연....통하는 이치...좋은글 잘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 꾸벅 ~
화두님 좋은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