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남자셋 여자셋>을 만든 송창의가 연출하고 신동엽이 나오는 성인 시트콤 제작 결정.
신동엽이 <국희>에 나왔던 정웅인을 세 친구 중 하나로 추천 및 설득.
여기에 <넘버3> <왕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박상면이 세 친구 중 하나로 합류.
근데 주인공인 신동엽이 대마초 피우고 구속 하차.
대타로 <왕초>에 나왔던 윤다훈 결정.
원래 윤다훈은 세 친구에 조연으로 캐스팅
결과는 대박. SBS <이홍렬쇼>와의 대결에서 완승.
대타로 합류한 윤다훈은 이 작품 하나로 40개 가까운 광고 촬영.
첫댓글 ‘작업’ 이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긴 윤다훈ㅎㅎ
윤다훈 작업, 지상렬 안습...진짜 희대의 유행어인데 안습은 요즘 잘 안쓰는 반면 작업은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더라구요.
@女神 소이현 작업에 비견될만한 유행어가 뭐가있을까요 ㅎㄷㄷ. 이거 실화냐 정도?
최고의 유행어죠ㅋ
'선수'도 윤다훈이죠
@[PHI]벤대협 컬투가 만든 "쌩뚱맞죠?"
와 작업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나요?
윤다훈은 폭행으로 내리막이 문제
폭행 사건 이후 주연으로 잘된 작품이 하이에나 밖에 없네요.
그래도 때린 윤다훈은 내리막에서 끝났지만 맞은 김정균은 이혼에 삶이 거의 망가졌죠.
@동갑내기짱 몰랐던 이야기라서 검색해봤더니 나이 시비로 시작됐었군요;;
김정균은 무죄로 끝났고.. 이후 화해는 했지만 이혼 당했고..
윤다훈 실제 나이와.. 알려지지 않은 딸이 있었던 점이 그 당시엔 꽤 충격으로 방송되던게 생각나네요
세친구 진짜 재밌었는데 ㅎㅎ
아직도 윤다훈이 박상면 차에서 굴러떨어진건 역대급이죠..지금봐도 웃김 ㅋㅋㅋ
선수, 작업..
둘 다 윤다훈이 실제 사용하던 용어라고 했었던거 같네요ㅎ
제 기준 시트콤 원탑
이동건 똘끼도 충격이었습니다.
전 솔직히 세친구보면서 이동건이 젤웃겼어요ㅋㅋㅋ 물론다들재밌었지만요ㅋㅋ
안문숙 초보운전으로 좌,우회전 못해서 부산까지갔던거...ㅋㅋㅋ
정말이지... 전체 시트콤 에피소드 다 합쳐도 올타임 탑10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둠키 22222...이 에피소드 보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당시 저에게 월요병을 없애줬었어요.
이 때 윤다훈 퍼포먼스는 가히 전성기 메시급이라 봅니다.
저는 기억에남는에피소드가 윗분들것도 인상적이었고
명절에 화장실에 갇힌게 대박이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