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걸어야만 했다.
일기예보상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날씨라 산행지를 변경했다. 걷기는 해야겠기에 나에게는 제일 만만한게 호수공원이다.
더위도 이제 한달만 버티면 찬바람이 나는 가을로 접어들 것이다.
세월이 빨라서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지난 후라야 알게될 것이지만 빨라도 너무 빠른것 같다.
청평지 둘레 모습이다.
장마및 호우대비인지 청평지엔 물을 전부 빼 버렸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운동나온 사람이 더러 있었다.
평화누리길.
오늘도 평화누리길이 대부분이다.
MBC 방송국.
일산호수.
맨발로 걷는 사람이 오늘은 유독 많은것같다.
토요일이라 그런가?
호수의 동쪽(정발산쪽)
방송국을 배경으로,
월파정 입구.
월파정.
우리는
독립군,광복군만의 힘만이 아닌, 이승만 정치학 법학 박사의 외교의 힘으로 간신히 독립 (1945년 8.15 해방) 했으나 이를 간과 하는 사람들도있다.
즉 한국말로 아무리 뉴욕 한복판에서 외쳐도 미국말로 하는것과 비교함이 아닌 것을 말함이다.
한편 소련 중공 군대를 등에 업고 6.25 전쟁을 일으킨 북한 김일성이 (1950년 6.25) 6.25전쟁으로로 300만 명 이상이 죽었고 부상자는 더 많았다.
그리고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맺어진 후 71년이 흘렀다. 그동안 무슨 난리가 있었나? 전쟁이 있었나? 아니다!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수백만 명이 굶어죽은 아시아 최빈국이 되었는데 한국은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다.
동맹이란 이렇게도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중국에서 제일 큰 방송국인 관영 CCTV 인터뷰에 나와서 자신이 대통령되면 한반도에 배치된 미국 사드를 철수 시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 한미동맹이 무사할 것 같은가?
한미동맹이 무너지면 그동안 누려왔던 평화와 번영이 어찌될 것인가?
나라 자존심 만 운운하면서 전시작전권 회수하고 사드 철수시키고 한미동맹 무너지면 어찌 될까?
힘없는 놈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힘있는자들과 친구해야 함이 맞는 말인데. 선전선동으로 공산주의 주사파의 운동정신으로의 길 만 이야기 한단다
대한민국이 중국을 이길 힘이 있나? 러시아를 이길 힘이 있는가?
경상도 김천 성주 지역을 지나다 보니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이렇게 적힌 플래카드 들이 눈에 띄더군.
중국 러시아 이길 힘은 없어도 북한 핵무기에 대항할 힘은 없어도 평화타령만 불러대면 평화가 오는가? 북한 그들이 평화 외치면서 악수하면서 핵무기 개발 하는 것을 보고도 평화를 외친다?
평화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뉘 집 강아지 이름인가? 과거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미국에 특사를 보낸 적이 있다.
그들이 주한미군 철수 운운했었다.
우리는 자주국 방하겠다면서!
그 때 미국 국방장관이 럼스펠드였다.
한국 특사들 주장을 다 듣고 럼스펠드가 유명한 말 한 마디 했다.
"자주국방! 그것 좋은 말이다. 하지만 우리 미국도 자주국방 을 다 하지 못해서 여러 나라들 과 동맹을 맺는다!
힘이 부족하면 동맹을 맺고 그 관계를 지켜야 한다.
그게 살 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알고나 가자구요🇰🇷
(옮겨온 글)
여름 수국이란 말인가?(썸머 러브)
월파정.
아랫말산 입구.
아랫말산 정상(30.1m)
학괴정.
그림같은 집들이다.
온다는 비는 몇개의 빗방울로 떼우고 햇볕만 쨍쨍.
어찌나 더운지 사람들이 한명도 보이질 않는다.
진짜 高溫多濕이다.
어쩜 이렇게 사람들이 보이질 않지?
우리 아파트의 대추.
오늘 이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