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1~7 / ...못하며, ...못하리라
(호 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호 2: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호 2: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호 2:4)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호 2: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호 2: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호 2: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인기가수 윤항기는 집을 나가서 돈을 많이 벌 때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자며 세상 여자들에게 돈을 물 쓰듯이 쓰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병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이 프랭카드에 아빠 사랑해요 써서 들고 환영했다고 합니다.
아내는 윤항기 목사를 위해서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윤항기 목사는 변화되어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바람둥이와 같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만신창이가 되고 그들이 돌아왔을 때 하나님을 그들을 다시 영접하여 주셨습니다.
* 긍휼을 베푸시고 자녀 삼으시는 하나님(1)
고멜은 셋째 아들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서 낳았습니다. 그래서 내 아들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에는 형제들은 암미 곧 하나님의 백성이라 칭함을 받습니다. 둘째 딸을 로루하마로 은총을 받지 못한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의 자매는 루하마 곧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자로 불리게 됩니다. 이것이 타락한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 없는 소원이요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이루시기 위해 그들을 강대국 앗수르의 손을 빌려 이스라엘을 훈련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징계를 통해서 죄악 된 내면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빚으십니다.
* 음행을 제거하라(2)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의 죄를 분명히 회개하도록 촉구하십니다.
그들의 어머니 고멜을 고발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고발하라고 하십니다. 고멜과 같은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의 아내가 아니며, 하나님은 그들의 남편이 아니라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아내가 되려면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음란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얼굴에 있는 음란을 제하라는 말씀은 드러난 죄를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유방 사이의 음란을 제하라는 말씀은 드러나지 않은 죄를 모두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회개하고 새로워지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내로 맞아주시고 다시 축복해 주십니다.
* 회개치 않을 때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신다(3~4)
이스라엘이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그녀를 발가벗기고 그녀가 태어난 날처럼 그녀를 만들 것이다. 내가 그녀를 광야처럼 만들고 내가 그녀를 메마른 땅처럼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녀를 목말라 죽게 할 것이다. 그녀의 자식들에게 내가 긍휼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십니다.
죄는 그 사람만의 영혼과 인격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영향력은 후손들에게 전달되어 음란한 자녀가 되게 합니다.
* 풍요를 주겠다는 애인의 유혹(5)
고멜은 자신의 죄악을 자랑합니다. 그녀는 나는 나의 음부들을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음부들이 고멜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댄다고 합니다. 음부들은 고멜이 입을 털옷과 모시옷을 준다고 합니다. 고멜이 쓸 기름과 고멜이 마실 술을 대준다고 합니다.
사단은 이렇게 우리를 유혹합니다. 여기서 음부는 우상 숭배자들이고 고멜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고멜에게 떡도 주고, 물도 주고, 양털과 삼과 기름과 술도 준다고 유혹합니다. 자기를 따라오기만 하면 행복은 보장되었다고 꼬십니다. 이스라엘의 우상들이 이렇게 유혹하였습니다.
지금도 사단이 성도에게 이처럼 유혹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자신을 따라오면 행복할 것처럼 말합니다. 우상을 좇을 때 사단은 온갖 좋은 것을 다 줄 테니 하나님을 떠나도록 부추깁니다. 그러자 십자가 길, 성도의 삶을 사느라 고생이 많은 순진한 성도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그것이 거짓인줄 도 모르고 하나님을 떠나 유혹하는 자를 따라가게 됩니다.
(약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하나님이 이제 가시나무로 이스라엘의 길을 막으십니다.(6)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미혹에 빠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칼을 들고 막으신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지 못하도록 그 길을 가시로 막으시며 담을 쌓아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가시밭길에 담까지 있으니 얼마나 환난과 고생이 심했겠습니까?
이스라엘이 앗수르와 같은 강대국을 의지하고 세상 쾌락을 좇아가면 그 인생에 꽃길이 펼쳐지리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노예와 같이 착취당하고 갖은 수치와 멸시를 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를 따라갔지만 결국은 앗시리아에 의해서 망했습니다.
* 남편에게 돌아가고자 하는 이스라엘(7)
이스라엘이 애인을 쫓아다녀도, 애인을 따라잡지 못할 것입니다. 애인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애인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제서야 이스라엘은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라고 말합니다.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하나님과 함께 있을 그때가 더 좋았다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우상을 섬기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험난한 길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본남편이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이 훨씬 은혜롭고 행복한 삶인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