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라드 아데나워(퀼론시장시 라인강의 기적을 일으킴-
1876년~1967년))는 88세에 서독수상(1948년~1963년)을
지냈으며
..... 콘라드 아데나워의 용기 ......
1932년 2월 퀼른 시 방문을 위해서 공항에 도착한 히틀러는
당연히 영 인파로 붐빌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자 무척이나 당황했다
환영 인파가 동원되지 않는 이유는 그 당시 퀼른의 시장인
콘라드 아데나워가 히틀러의 공항 환영을 거절했기 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수상으로서가 아니라 나치당의 선거 유세를 위한
일개 연설자로서 퀼른 시에 오는 것이다. 그러니 퀼른시를 책임지고
내가 그를 공식적으로 환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히틀러는 어쩔 수 없이 퀼른 시 방문을 즉각 취소하고 대단한 환영이
예정된 바로 옆도시로 날아갔다
이 사건으로 아데나워 시장은 12년간의 추방생활을 감수해야 했다
☞조지 번즈(미국-코미디언.영화배우-1896년~1996년))는 80세에
션사인 보이즈로 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다가 실패하느니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실패하는 것이 훨씬 낫다}등 격언을 남겼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이태리-화가.조각가-1475년~1564년)는
교황 식스토 4세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친 바티칸시국에
있는 시스티나성당의 벽화를 90세에 그렸다고한다
카프레세 출생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13살때 부친의 반대를 무릅쓰고
피렌체의 도메니코 기를란다이오 문하에서 3년 간 도제 수업을 받았다
기를란디오의 화실에서 미켈란젤로는 화가로서 갖추어야할 일반적인
교양과 프레스코 벽화와 여러 기법의 기초를 쌓았으며 1489년부터
도나텔로 제자인 베르톨도로부터 조각을 배웠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벽화-최후의 심판, 천지 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 이야기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랜마 모제스<미국민속화가-1860년~1961년>는
100세에 미술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의 세계적인 화가 그랜마 모제스)는
농장 일을하는 농부의 아내로서 열 명이나 되는
자녀를 키워낸 평범한 어머니이기도 하다
그녀는 남편이 죽은 후 69세에 처음으로 자수를
시작했으며 관절염으로 자수를 더 이상 놓을 수
없게되자 그림을 시작했고 78세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동네 구멍가게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로부터 7년후 쉬지 않고 그림을 그린 그녀는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당당히 세계적인 화가의
반열에 올랐고 101세까지 장수를 누렸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것을
바로 그랜마 모제스가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조지 버나드 쇼<아일랜드 극작가.소설가-
1856년~1950년-1925년 노벨문학상 수상>는
92세에 아일랜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나는 상황이나 환경을 믿지 않는다
이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찾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찾지
못할경우에는 그들이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을
만든다]등 많은 격언을 남겼다
☞그들의 일기장에는 똑같이 적혀있는 말이 있었다는데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야!" 라는 의미성있는 글이다
우리나라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를 되짚어봄도
보람된 좋은 일이겠기에 지금도 늦지는 않으니까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용기있는 결단력을 바탕으로
결코 절대로 포기치는 말자 ^^^^^^